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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그런 와중에도 우동은 터졌다. 깨알같이 터진 사랑스런 우동. +_+
그 와중에도 오빠얌의 스피치는 감동적이었고. ㅠㅠ.



이유가 있지. 다.
그 발언 고대로 돌려주고 싶네.
왜 이렇게 되었을까. 점점. 슬프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큼.

나는 정말 마음 사라지면, 아예 '백지'가 되어서 좋고 싫고 그런 것까지도 없어져버리는 종류의 사람이라. 더이상 하고 싶지도 않고, 더는 섞이고 싶지도 않고.. 그냥 냉랭. 이게 더 무섭다고들 하던데. 나는 잘 모르겠음.

이 팬질, 저 덕질, 요 취미, 저그저 놀이.. 나랑 맞는 건 얼추 다, 많이많이 해 봐서 그런진 몰라도.. 불타오를 땐 확- 뜨거워지지만 전체적으로는 은근한 온도로 오래 유지.. 인 편이라 상대적으로 정적이고, 거리감이 있고, 어찌보면 무난하게 노는 것도 같다. 하지만 덕분에 냉정해질 수 있는 부분도 있다. 분석적으로 보면서 이런 의견도 그럴 수 있고, 저런 의견도 이유가 있을 것이고. 다 상대적으로 생각. 거기다 이 부분과 저 부분을 확실하게 나눠서 좋은 건 좋다고 즐거워할 수 있으며, 안 좋은 건 아니라고 과감하게 말 할 수도 있다. 분리가 되는 거지. 흐음... 그래서 공감 안 갈 때도 많음.

어쩌냐.. 이래서.

by 찬물月の夢 | 2013/01/20 22:34 | 딴짓의 결과물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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