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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 울 적에 5화(에피소드 1-5) - fool's mate

혼자 남아서 베아트리체와 대립을 해야 하는데 연기가 저래서야..;;;;

결국 에피소드 1은 5화로 마무리. 아마 다른 에피소드들도 5화 내지 6화 정도로 구성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쓰르라미 울 적에'는 1기, 즉 문제편만 보고, 2기인 해결편은 1, 2화 정도 보다가 그만뒸기 때문에 어떤 해답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런 이유로 '괭이갈매기' 쪽도 딱히 뭐가뭔지 깊이 파고들 생각은 안 든다. 5화를 보니 특별히 '추리'를 해야 할 필요성도 못 느끼겠고, 추리를 전제로 한 스토리도 아닌 것 같으니까. 어쨌거나 그냥저냥 몰살(..)같은 거나 좀 보면 무리는 없을 것 같기도. 게임을 한 사람도 아니니 잘됬다, 못됬다 판단할 수도 없고 말이지.

음.. 마녀, 베아트리체의 존재를 인정하냐, 마냐.. 뭐 그런 거였던 거 같은데, 철저하게 인간의 짓으로 돌리고 싶은, 그렇게 생각하며 마녀의 존재를 부정하는 배틀러 때문에 앞으로의 비극도 계속될 듯. 다만.. 다음 에피소드들은 어떻게 마무리되는지는 모르겠지만, 마리아의 (이상한. .. 소름이 끼친다거나 그런 게 아니고 그냥 기분이 나쁨;) 웃음 소리나 납득 안 가는 광기 및 배틀러의 아집 같은 건 어떻게 좀 안 나오면 좋겠..;;

에피소드 1의 5화에서야 겨우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낸 베아트리체인데, 오오하라상의 연기가 꽤 특이했다. 독하고 못되게 내는 톤이긴 한데 오오하라상의 기존의 이런 패턴 연기보다 더 굵고 무겁게 간 편이라 색다른 느낌. 난 뭐, 베아트리체보다 리카(;;)의 모습을 한 유카링이 좀 짱이어서 흐뭇. 최강의 마녀라니 당장 납득이 되면서. 후후.

by 찬물月の夢 | 2009/07/30 20:13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1)

[09/7월 신작] 괭이갈매기 울 적에 1화(에피소드 1-1) - Opening

스튜디오 딘/콘 치아키(감독)/카와세 토시후미(각본)/용기사 07(원작)/미스테리 호러 판타지(성인 등급 BA-R)

오노 다이스케(배틀러, 서열 8위)/이노우에 마리나(제시카, 서열 6위)/스즈무라 켄이치(죠지, 서열 7위)/호리에 유이(마리아, 서열 10위)/쿠기미야 리에(샤논)/코바야시 유우(카논)
오오하라 사야카(베아트리체)/무기히토(당주)
코스기 쥬로타(크라우스, 서열 2위)/시노하라 에미(크라우스 부인, 서열 11위)/이토 미키(에바, 서열 3위)/히로세 마사시(에바 남편, 서열 12위)/코야마 리키야(루돌프, 서열 4위)/타나카 아츠코(루돌프 두번째 부인)/코시미즈 아미(로자, 서열 5위)
후나키 마사토(고용인 리더)/비후 히토시(요리사)/하토리 야스코(가정부)/이시즈미 아키히코(주치의) 외.

: 용기사 07 X 스튜디오 딘의 전작인 '쓰르라미 울 적에' 시리즈는 시리즈의 첫번째 문제편 밖에 보지 못해서 전체를 가지고 비교할 입장은 안 되니 그 부분은 뭐라 말을 못 하겠고. 다른 건 몰라도 전형적인 추리소설의 그것을 따르는 집안의 재산 분배로 모인 친척들의 다툼 + 연쇄 살인(?) + 폭풍우 속의 섬이라는 밀실 상황에 갇힌 주인공들 + 약간의 탐정 공식 등 때문에 적어도 '쓰르라미 울 적에' 보다는 개인적으로 흥미가 동한다.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있고, 문제편/해답편으로 나누어져 있는 등의 특유의 스타일은 비슷할 것이고, 추리소설과 유사한 설정에 배경 이상의 음습하고 독특한 미스테리를 예상하게 한다는 것도 마찬가지겠지만 이쪽이 그래도 더 재미있을 것 같다.

다만.. '쓰르라미 울 적에' 처럼 안 좋게는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더 좋지 않은 제반 상황은.. 이건 원작이 아직 완결이 안 났다는 것. 게임과 연재(월간 G판타지에서 연재) 만화 모두가 그런 것인지.. 어쨌든 문제편/해답편 간의 텀이 엄청나게 긴다거나, 결말 완성도가 떨어진다던가, 하는 문제가 나올지도 모르겠다. 그 점이 걱정.

: 살펴보니.. 재산을 분배받을 수 있는 우시로미야家의 피를 잇는 인물들은 거의다 영어식으로 된 이름을 사용. 비슷한 발음을 할 수 있는 한자로 이름을 만들었다. 결혼한 상대라든가, 데릴사위라든가, 사용인들은 그냥 일본식 이름이니 확실하게 구별이 되더군. 이것도 좀 흥미롭네. 이 집안의 번창과 베아트리체가 관련이 있을지도. 소소한 부분이지만 나름 재미있게 봤다. 딱히 스토리에 영향을 줄 요소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 아직.. 성우진에 대해서 이미지에 맞는지 어떤지, 말을 하기가..;; 어차피 아주 초반이라. 그리고 인물들의 진가 혹은 본색이 나오려면 여러 에피소드를 상당부분 거쳐야 할 것 같으니까. 대신 한두명 걸리는 사람들만 빼면 대체로 연기력이 되는 성우진이라 나중에 되면 그 맛을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예상. 지금 상황에서는 마리나, 쿠기밍, 무기히토상, 쥬사마 정도가 캐릭터랑 맞는 듯, 무리없이 잘 된 캐스팅이라 생각한다. 그 외에는 보면서 판단해야 될 것 같고.

뭐, 성우진 라인업 자체는 상당히 빵빵하니.. 연기를 즐기는 재미는 있을 듯.

: OP/ED가 맛간 것이 아주 좋았다. 하긴 쓰르라미 때도 OP/ED 영상이랑 음악은 작품 이미지에 딱 맞춰서 잘 뽑아냈었지. 이번 영상들은 좀 무난한 편이라 음악보다는 아쉽기도.

: 얼마나 미쳐줄 것인가.. 망하지만 말아줬으면 좋겠다. 쓰르라미는.. 해답편 볼려다가 포기했던 전력있음;

: 감상 여부 - 80% : 망가질 징조가 보이면 그만둘지도.

: 리뷰 여부 - 70% : 너무 힘들이지는 않을 듯.

by 찬물月の夢 | 2009/07/04 22:18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1)

그것도 그거지만..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파 신캐릭터 마리의 성우는 사카모토 마아야씨!(paper2k1님)

개인적으로는 아스카 성우가 그대로 미야무라 유코상으로 가는 것이 더 반가움. ㅠㅠ.
혹여나 바뀔까 걱정하고 불안해했었는데, 그대로라니 그저 감사. 으흑.

사카모토 마아야에 대해서는 요즘 연기가 많이 괜찮아져서 이젠 별 나쁜 감정 없다.
발전하는 모습 보여주고, 꾸준히 활동하고, 거품없이 차분하게 해 나가는 게 보기좋다.
좋은 의미에서 의외의 행보를 걸어간다면 그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

음.. 그리고 요즘 많이 나오는 신인 여자 성우보다는 이편이 훨씬 에바에 어울린다고도 느껴짐.

그나저나.. 궁금한 건, '서' 엔딩롤에 포함되어 있던 마도노상과 미키상은 대체 무슨 일로?? 일단 '파'의 주요 인물은 아닌 것 같은데.. 당췌 알 수가 없는 그 엔딩롤. 오오하라 언니도 있었던 기억이 나고.. 헐; 난 그래서.. 마리 성우가 오오하라 언니겠거니..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먼산);;;;

by 찬물月の夢 | 2009/04/18 01:24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09/4월 신작] 전장의 발큐리아 1화 - 戦火の出会い

A-1 Pictures/야스모토 야스타카(감독)/요코테 미치코(각본)/세가(원작)/사키모토 히토시(음악)/전쟁물 로맨스 드라마

치바 스스무/이노우에 마리나/사쿠라이 타카히로/쿠와시마 호우코/미나가와 쥰코/노무라 켄지/타나카 아츠코/후쿠야마 쥰/오오하라 사야카/오오츠카 아키오/오오츠카 치카오 외.

: 일단 재미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사실상 방향성을 크게 보여준 1화는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웰킨과 아리시아의 만남에서부터 제국군이 개입되는 과정이 위트가 있으면서도 차분하게 잘 그려진 것도 좋았고, 오버하지 않고 차근차근 이야기를 꾸려가겠다는 의지가 느껴지는 구성력도 마음에 들었다. 그 속에서 이 작품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재미가 드러난다는 것이 상당히 좋았달까. 특이한 웰킨의 성격, 다짜고짜 오해부터 하는 아리시아의 관계성이 특히나.

...그리고 난 전쟁물, 좋아함. 하하.

: 원작 게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스토리가 일단 마음에 드는데다 부드러운 색감이나 전쟁물로서의 긴박감도 어느 정도 그려내면서 거기에 함몰되지 않는 적정한 선의 무게감도 꽤 좋았다는 인상. 예전에 전후 복구물(..)이라는 독특한 시기적 배경을 깔고 상당한 무게감과 시리어스한 스탠스를 유지하며 음모를 섬뜩하게 묘사하던 '펌프킨 시저스'와는 다른 의미에서 매력적이었다. 주인공들의 일상은 유쾌하지만 그 뒤에 숨어있는 불안감을 절묘하게 보여주던 것이 '펌프킨 시저스'라면 '전장의 발큐리아'에서는 (적어도 1화만 봐서는) 그것보다는 덜 무거운 전쟁물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한다. 어느 쪽이든 매력적이니까 나로선 기대하지만.

: 주인공 웰킨의 치바상이 참으로 훈훈했음. 아아. 정말 간만에 애니에서 이런 치바상을 만날 수 있어서 더더욱 좋더라. BL에서도 들려주던 목소리지만 요즘에는 거의 안 나오시기도 하고, 애니로는 '은혼'의 고릴라(..) 때문에 이 아리땁고 보드라운 목소리를 못 들으면 어쩌나.. 걱정도 했었으니까. 치바상만으로도 만족하고 볼 수 있을텐데 우리 마리나는 또 어찌나 상큼하던지. ㅠㅠ. 아직 캐릭터들이 다 나오지는 않았으나 성우진이 참 좋으니 이 점 기대할 수 있을 듯.

: 감상 여부 - 90% : 꽤 재미있을 것 같다. 기대.

: 리뷰 여부 - 80% : 좋아하는 장르라.. 해 볼 만 할 듯.

by 찬물月の夢 | 2009/04/08 23:00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3)

[CD] とらドラ! DramaCD Vol.1

とらドラ! DramaCD Vol.1

쿠기미야 리에, 마지마 쥰지, 호리에 유이, 노지마 히로후미, 키타무라 에리, 오오하라 사야카, 타나카 리에 외.

감상 : 우리 이쁜 아이들!!!

시점으로는 아밍이랑 타이가가 수영 대결 펼친 후 여름 방학. 아무래도 다섯이서 여행 다녀온 이후일 거라 생각하는데, 원작에도 있는 에피소드인지 아니면 애니쪽 오리지널 각본인지.. 그건 잘 모르겠다. 원작도 아직 안 읽었고 하니까. 어쨌거나 드라마CD라서 그런지 애니에서 조금 부족한 면이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의 미묘한 감정 묘사가 잘 나온 편이라 만족했다. 오히려 드라마CD를 통해 조금 이해하기 힘들었던 아이들의 마음에 더 다가갔다는 느낌일 정도라.. 오오.

중간중간에 류지 엄마랑 유리 선생이랑 폭주하는 거 짧게 세 트랙 있고(..), 아이들의 본편은 두 트랙, 나머지 캐스트 토크로 총 6 트랙. 전편은 여름 방학 때 학교 와서 수영 수업 참여하려는데 타이가의 수영복을 훔친 고양이, 에피소드로 타이가한테 약간 앙심을 품은 고양이가 복수한다는 그런 흐름이었다. 후편은 유카타 입고 하나비, 였는데, 여기서 꽤 많은 감정선이 드러난 편이었다. 타이가도 귀엽고, 아밍이랑 미노링에 대해서도 설득력있게 푼 편이고.. 아무래도 드라마CD다 보니까 성우들의 연기가 보다 격렬하게(?!) 다가오던데 아밍의 키타무라양의 이중인격스러운 면모가 돋보이더라. 후후. 우리 모두의 미노링은 역시나 사랑스러웠고. 전반적으로 꽤 즐겁게 들을 수 있었던 시디.

그나저나.. 드라마CD 2권은 1월 21일 발매라던데, 왜 난 못 구하고 있는 거징?!
들은 분 계시려나....흐음..

by 찬물月の夢 | 2009/01/30 16:22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 덧글(2)

[09/1월 신작] 흑신 The Animation 1화 - 三位一在

© 林達永・ 朴晟佑/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サンライズ・バンダイビジュアル

선라이즈/코바야시 츠네오(감독)/요시다 레이코(각본)/임달영, 박성우(원작)/이시카와 치아키(음악)/판타지 액션

시타야 노리코/나미카와 다이스케/오오하라 사야카/토우마 유미/타무라 유카리/나카타 죠지/히노 사토시/사사키 노조미/사토 리나/오노 료코 외.

: 스퀘어 에닉스의 영강강에 연재되고 있다는 임달영, 박성우의 원작. 한미일 세 나라에서 (약간의 방송 시기 차이를 두고) 동시 방영된다는 것에서 상당한 주목을 받은 작품으로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본래라면 애니박스에서 방송되는 걸 봐야겠지만(..) 안 나오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되었다. 해서 좀 조심스럽고, 뭐.. 자막의 경우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는 채로 보는지라 그 부분은 패스해도 될 듯.

: 1화로 상당히 선전한 것 같다. 도플갱어, 아니 도플라이너 시스템을 꽤 충격적인 방식으로 보여주고, 케이타와 쿠로의 만남에서 쿠로의 존재에 대해서도 언급해줬고, (애니에서의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쿠라키 다이치를 일찍부터 등장시켜 대립각도 확실하게 세웠으니 눈길 끌기에는 충분할 듯. 화질도 좋고, 그래픽이나 작화도 수준급이고, 액션 연출도 괜찮고.. 시각적으로도 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만족했다. 아무래도 영강강 연재라보니 청년계에 가까운 분위기이고 소재나 내용 전개도 어두운 감이 있어 먹힐까.. 싶긴 하지만 선라이즈가 의욕적으로 만들고 있는 것 같아 기대는 된다. 라디오에 선행방영에 주요 성우의 행사에.. 방영 전부터 푸쉬하고 있으니 나쁘지는 않은 전개일듯.

: 케이타의 캐릭터성이나 도플라이너 설정이 좀 걸린다. 자신의 어머니가 '도플갱어' 현상 때문에 죽었던 과거 때문에 적당히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면서 더 깊게 알려고 하지는 않는 면이 쿠로와 만나면서, 또 앞으로 많은 일을 겪으면서 '소년 성장'으로 가는 것도 좋겠지만.. 그러면 너무 흔하지 않나. 설정상 그럴 수도 있겠는데 그것보다는 좀 다른 방향성이었으면 좋겠다는 얘기. 아직 1화니까.. 이제 막 만난 상황이니까 왈가왈부할 단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뭔가 새로운 거..;; 도플라이너 설정에 대해서는 대립 관계에서도, '운'라는 인간이 마음대로 어찌할 수 없는 것을 조절한다는 것에 대해서도 다소 껄끄럽기는 하지만 수용 가능. 다만 그 범위가 '전 세계'가 아닌, 가까운 반경 정도로 정리가 된다면 오히려 더 밀도있는 이야기가 될 듯. 쿠라키를 필두로 한 적 집단도 있고, 쿠로도 쿠로 나름대로의 목적이 있는 듯 하니 너무 방대하게 가지 않으면 발전적인 결과물이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 원작을 안 읽어서 비교는 못 하겠지만 얼핏 듣기로 원작과는 다른 부분이 좀 있는듯. 케이타가 원작에서는 대학생이었다거나 이것저것. 완결이 안 난 원작이고, 또 애니니까 적절하게 다듬고 설정 보완하고 그런 게 아닐까. 최대 2쿨이라고 생각하면 원작이 그 안에 끝날리도 없고, 애니 나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또 결론을 내려면 필요한 방법이었던 것 같다.

: 감상 여부 - 90% : 꽤 괜찮은 편. 대신 1화는 아직까지 보여주는 수준, 본격적으로는 더 봐야..

: 리뷰 여부 - 70% : 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by 찬물月の夢 | 2009/01/11 22:17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CD] DOGS

DOGS

사쿠라이 타카히로, 이시다 아키라, 이토 시즈카, 오오츠카 아키오, 노토 마미코, 세키 토시히코, 오오하라 사야카, 시라이시 료코, 유사 코지, 마츠타니 카야, 니시무라 토모미치, 코야마 리키야, 나카이 카즈야, 나카하라 시게루, 쿠사노 타케시, 사토 리나.

감상 : 약간 느와르풍의 초절정 성우진 집영사 원작.

음... (이 성우진 변함없이) 애니화 된다기에 궁금해서 드라마CD부터 들어봤다. 원작 단행본은 좀 나와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특별히 관심이 없어서 보지 않았고.. 드라마CD만 들은 바로는 성우진 훌륭, 약간 느와르풍, 앞뒤 설정은 좀 얼버무리는 대신 그 거리에서 살고 있는 이들의 사건들을 단편식으로 이어간 이야기, 정도. 이걸 어떻게 애니화할 건가... 라는 의문이 좀 들면서(..) 그럭저럭 재미는 있는 이야기라 생각을 했다. 하이네 관련한 기본 설정이나 과거 문제를 좀 제대로 그려내야 하겠지만.

성우진이 워낙 훌륭.. 하여 듣는 내내 즐거웠다. 앵정씨는 멋진 계열이었고, 아상은 (예상외의) 약간 껄렁한 스타일, 아... 시즈카 언니. 하악하악. 다른 분들의 연기도 참 좋더라.

애니는 어떻게 나올 것인가. 두둥.

by 찬물月の夢 | 2008/12/13 15:43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 덧글(1)

강철의 라인배럴 2-3화

©2008 Eiichi Shimizu, Tomohiro Shimoguchi, Akita Publishing/GONZO/Linebarrel

1. 원작의 야지마는 왠지 멋있었던 캐릭터였던 거 같은데? 코이치의 찌질함은 오히려 줄어들었지만 강조하는 부분의 무게감이 다르다보니 야지마 = (진짜) 나쁜 놈, 코이치 = 피해자(라서 찌질해진 정의 바보)로 보이는 느낌. 뭐 둘다 잘 한 거 하나도 없지만.

2. 작화 봐라...;;; 역시 히라이 히사시 원화를 소화해낼 수 있는 건 XEBEC이랑 선라이즈뿐. 전에 모 애니에서의 흑역사(..)처럼까지는 안 되더라도 상당히 안 좋을 것으로 보임.

3. 모리츠구의 나카무라는 좀 지나치게 목소리를 낮게 잡은 듯 하다. 3화 쯤에 대사가 많아서 처음 들었는데, 솔직히 듣기 거북했음. 애니쪽 연기하면서는 (캐릭터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렇게 가는 거 같지만 그게 그렇게 좋아보이지만은 않음. 하기야, 애니에서는 어느 정도 (심하지 않은) 연기만 보여주면 목소리가 더 부각되는 편이기도 하고, 나카무라는 목소리 때문에 다른 게 좀 감춰지는 성우라..;;

그리고... 나의(?) 키자키는 이렇지 않은데; 노토양 좋아하지만 키자키의 이미지하고는 좀 안 맞다고 생각.

벌써 중복이 잦다. 미마 음감의 최대 문제인데.. 쥰쥰이 2화에서 반 친구로 나왔고, 나카무라, 치바상은 대놓고 후루야 일당(..)으로 중복 출연하고 있음. 아, 치바상과 오오하라상은 방송 아나운스. 정말 레귤러 조연 성우진 안 깔고 그냥 갈 거냐고.. 아놔.

4. 액션 연출은 1화보다는 좀 별로. 2-3화에서 액션이 더 많은 편이었고, 버댄트나 하인드가 나왔음에도 그렇게 몰입이 되거나 좋아보이는 액션은 아니었다. 거기다 1-3화 내내 메카 액션이 화의 후반부에 배치가 되다보니 마치 지지난주에 외환 시장에 개입하여 환율을 안정시키던 모습과 같은 분위기. 그러니까 후반부만 기대한다는 거. 그렇다고 초중반의 이야기의 맥이 좋은 것도 아니라 재미가 떨어지기까지. 흠.

원작과 비교하긴 뭣하지만 원작은 (부족한 면이 있으면서도) 나름대로 인물들 조금씩 보여주고, 마키나를 등장시키고, 야지마와 코이치의 관계를 진전시키다가 거기서 성장하게 되는 코이치 보여주고, 지켜보고 있던 키자키를 통해 관찰자적 입장을 유지하게 해 줬던 미덕이 있었는데... 이건 너무 대놓고 쥬다 VS 카토로 끌고 가면서 마치 길가던 일반 소년 1인이 말려들어서, 그것도 개념도 안 잡힌 병맛 소년이 힘을 갖게 되서 거기에 주요 세력들 휩쓸리는.. 사실 이거야말로 민폐고 불편이 아닌가. 흐음... 아무래도 1쿨 중반까지는 이럴 거 같고, 특히 야지마와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기 전까지는 큰 기대는 못 할 듯.

5. 병맛 코이치의 활약을 보는 재미가 있긴 하지만(..) 2화에서 자기 이름 어떻게 아냐면서 놀라는 건 정말이지...;;; 아, 근데 시즈나랑 이즈나는 언제 등장시킬거냐..

by 찬물月の夢 | 2008/10/24 00:41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08/10월 신작] 강철의 라인배럴 1화 - クロガネと少年

©2008 Eiichi Shimizu, Tomohiro Shimoguchi, Akita Publishing/GONZO/Linebarrel

GONZO(제작)/히다카 마사미츠(감독)/타니구치 고로(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시모구치 토모히로 X 시미즈 에이이치(원작)/요시무라 키요코(시리즈 구성)/모리타 시게루 - 스튜디오 누에(특주 설정, 각본)/히라이 히사시(캐릭터 디자인, 총작화감독)/이타노 이치로(특기 감독, 연출)/미마 마사후미(음향 감독)/SF 메카닉 액션

카키하라 테츠야/노토 마미코/후쿠야마 쥰/나카무라 유이치/사와시로 미유키/우에다 카나/쿠기미야 리에/히라노 아야/나카타 죠지/오오하라 사야카/사이토 치와/시타야 노리코/시노미야 고우/이나다 테츠/치바 스스무/이시즈카 쇼죠 등.

: PV나 여러가지 매체를 통해 이미 알려졌듯 최소 1화는 오리지널. 결과물을 봤을 때 이만큼 오리지널로 변화를 줬다면 이후 진행 상황에서의 원작과의 괴리는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인다. 키자키와 하야세의 만남, 라인배럴과의 관계성, 벌써부터 등장한 카토 기관에다 오리지널 캐릭터 등등. 원작과는 다른 작품이라 보고 즐겨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원작을 읽으면서 구멍이 많다고 여겼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는 오히려 '애니'로 와서는 다른 식의 접근도 필요하다고 느끼고 있었기에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 단지 키자키와 하야세가.. 처음부터 이런 관계로 이어간다면 하야세 - 라인배럴 - 키자키가 가지는 공통 관계, 어째서 라인배럴에는 팩터가 둘인가, 하는 점 등과 관련해서 좀 곤란할지도. 원작에서는 현재 진행의 중후반에 와서야 이 비밀이 밝혀질 정도로 나름 중요한 요소였으니까. 뭐, 지켜볼 일이고, 카토 기관은 좀더 활약해 줄 필요가 있을 듯.

: 액션 면에서는 이타노 이치로가 특기 감독으로 활약하면서 꽤 볼만한 메카 액션이라 만족했다. 미끄러지듯 부드러운 움직임 뒤에 이어지는 박력넘치는 타격감. GONZO라서 그런지 몰라도 메카를 3D로 처리했는데, (공중전이 주가 되고 타격감보다는 움직임이 더 강조됬던 마크로스의 그것과 달리) 예를 들어 선라이즈의 '제가페인'이 부족한 타격감을 비롯한 재빠르지 못한 움직임으로 아쉬움을 남겼었던 것에 비하면 아주 고무적이다. 액션 연출의 구성이나 움직임, 땅에 곤두박질쳤을 때 부서지는 파편의 효과를 비롯한 도약 장면 등등이 그러하다고 볼 수 있겠다. 메카 자체의 디자인이나 매력면에서는 3D의 그것이 살려줄것인가, 가 관건이겠지만 아직 라인배럴만 봐서는 이렇다 할 평가를 내리기 힘들 듯. 단지 원작의 그것에 비해서는 몸집이 날렵해졌다. 흠.

: 병맛 넘치는 중2병 하야세는 원작의 그것을 아주 제대로 살려줬더라. 후후. 카키하라 테츠야는 '천원돌파 그렌라간' 이후로 중2병도를 업그레이드 시킨 건가(← 농담이고;). 다짜고짜 내가 정의라 그러고, 나한테 덤비는 너는 악이라고 하면서 덤벼드는 것이.. 만약 원작 1화와 과거 라인배럴과 하야세의 관계가 애니에서는 누락된다면 이 중2병 환자 증세를 보이는 하야세의 설정에 대해서는 설득력있는 설정이 필요할 것. 뭐.. 여타의 SF 소년물에서 그들의 중2병이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작품 속에 녹아들어 있었고, 이후에 메카를 만나고, 친구들을 만나면서 성장해가는 설득력에 비해서 '강철의 라인배럴'이 가진 미덕이라는 것이 그걸 스토리 내에서 튀게 묘사하면서도 결국은 힘을 얻게 되어 찌질, 병맛, 나름 성장을 펼치는 하야세에 있었던 것도 어느 정도 부정하기는 힘드니까 이 부분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 중 하나일 것 같다.

: 작화는 1화니까..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수준인데 곤조에서 히라이 히사시라... 과연 이 정도 수준만이라도 계속 이어갈 것인가. 내가 생각하기에 히라이 히사시를 가.장. 제대로 살릴 수 있는 것은 XEBEC 뿐이고, 물론 선라이즈야 씨앗 건담을 통해 같이 활동했다지만 안 흔들리게 꾸준한 히라이 히사시 원화를 이어갈 회사가 흔한 것은 아니니까. 음악 면에서는 아직 뭐라 할 단계는 아님. 다소 튀는 듯 하고, 작품 분위기와는 안 맞다 싶기는 하더라.

: 캇키는 그럭저럭. 노토양은 잘 하지만 더 봐야 알 듯. 키자키가 아직까지라서. 카토의 쥰쥰은 아주 그냥 루루슈..인데;; 난 이것보다 더 다크한 걸 원했단 말이지. 루루슈 잘 하고 있을 때 녹음 들어갔을 테니까 당연할 것일수도 있으나 앞으로는 카토만의 어두움과 야망과 사악함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나머지는 대사가 적었으니 패스.

: 감상 여부 - 100% : 메카이고, 원작도 좋아했고 하니까 당연히 봄.

: 리뷰 여부 - 90% : 할 것임. 타니구치 감독이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로서 얼마나 개입할 건가 그것도 신경쓰이고, 대부분 오리지널로 갈 것으로 보이는 스토리도 신경쓰이고, 액션도 마음에 들고.

by 찬물月の夢 | 2008/10/04 23:06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성우진] 黒神 The Animation

黒神 The Animation(2009년 1월/TV 아사히/선라이즈)

원작 : 임달영, 박성우
감독 : 코바야시 츠네오(유리가면, 십이국기, 엠마 등 감독 역임)
시리즈 구성 : 요시다 레이코(수왕성, 디그레이맨, 금색의 코르다, 로미오 X 쥴리엣, 마리아님 시리즈 등 참여)
캐릭터 디자인, 총 작화 감독 : 니시무라 히로유키(란마 1/2, 바람의 검심, IGPX, 오란고교 호스트부 등 참여)
음향 감독 : 키쿠다 히로미(엠마, 금색의 코르다, 크게 휘두르며, 모야시몬 등 참여)
제작 : 선라이즈

성우진 :

クロ:시타야 노리코
伊吹慶太:나미카와 다이스케
佐野茜:오오하라 사야카
エクセル:타무라 유카리
シュタイナー:나카타 죠지

어떻게 나올런지 지켜볼일.
공개되고 비교적 빠른 애니화라고 생각. 성우진은 아직까지 괜찮은 편.

by 찬물月の夢 | 2008/10/02 20:32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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