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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일상

2009/12/27   잡담. [1]
2009/12/25   오늘 한 일들.
2009/12/25   23-24일, 이틀간의 강행군.
2009/12/18   이것저것 잡담.
2009/12/07   이런 저런 잡담.
2009/12/01   두런두런 [2]
2009/11/28   종알종알
2009/11/25   이래저래 피곤. [1]
2009/11/18   아아. [1]
2009/11/18   이것저것. [1]

잡담.

1. 폭설이다. 흐억. 일어나서 창 밖으로 뭔갈 긁는 소리가 들리길래 내다봤더니, 깜놀. 이렇게 많이 올 줄이야.. 정작 오라는 날짜에는 무난한 날씨로 지나가더니. ㅠㅠ. 내일은 안 그랬으면 좋겠는데, 어떨까.

2. 아직도 여기저기가 쑤시고 아프지만 그래도 정리를 많이 했더니 집이 꽤 넓어져서 만족스럽다. 그래도 조금 더 해야 하지만(;;). 특별히 힘든 일은 아니니까 조만간에 손 대서 금방 해결해야지 싶다.

3. 1월 신작 애니들은 시즌이 시즌인 만큼 그렇게 많지는 않아서 다행. 기존에 하고 있던 애니들이 1쿨인 게 많아서 많이 끝나기도 했으니 적절한 수의 애니를 볼 수 있을 듯. 일단 체크 리스트는 뽑았는데, 다 보게 될지, 아니면 의외의 작품을 만나게 될지는 시즌이 되어봐야 알 일. 내년엔 '아니메노치카라' X A-1 Pictures 라인이 새로 생겨서 이 부분도 흥미롭다. '노이타미나'가 아닌 새로운 주요 브랜드가 될지.. 첫 해를 잘 넘겨야 할 듯.

아, 신기한 거 하나. '배신은 내 이름을 알고 있다' 랑 '바쿠만' 제작이 J.C.Staff라는 점.
꽤 의외의 작품들을 손댄다는 느낌. 결과물은 내년 4월 후에나 접하겠지만, 신선하다.

4. 한동안 들을 음악들이 궁해서 갑갑했었는데, 카와이 켄지에 꽂혀서 뭔가 마음이 풍족해졌다. 모님의 도움으로 제대로 듣게 된 패트레이버 극장판 OST랑 극장판도 나오는데 싶어서 다시 꺼내든 '페이트 스테이 나이트' OST랑 '칠검' OST, '동쪽의 에덴' OST를 꾸준히 들을 생각.

거기에다 오랫만에 이와사키 타쿠를 정주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 집어들었다. 여기에 추가해서 작품을 안 봐서 모르고 있던 '겟백커즈' OST 1도 추가. '바람의 검심' 쪽은 못 구했고(;;), 그 외엔 맨 처음 이와사키상을 알게 된 '블랙캣'에서부터, '결계사', '천원돌파 그렌라간' BEST SOUND, '페르소나 트리니티 블러드', '소울 이터', '흑집사' 까지.

이것만으로도 굉장히 행복해졌음. +_+

5. 대상 축하. 앞으로도 화이팅!!!

by 찬물月の夢 | 2009/12/27 23:31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 덧글(1)

오늘 한 일들.

숙원 사업이었던 2009년 소년 점프 정리
- 꼭 보고 있는 작품들이랑 애니화 등 때문에 신경이 쓰이는 작품들을 스크랩하고, 괜찮은 컬러 컷들 추려내고 하느라 허리가 빠지는 줄 알았...;;; 아, 내일 들어내려고 노끈으로 묶는 작업까지 했고.

정말 올해는 나루토도 그렇고, 은혼도 그렇고, 한해 동안 단행본이 2-3권 나올 동안 읽지를 못했구나(먼산). 하반기 몇 달치는 그냥 비닐 포장인 채로 쌓아뒀었고.. 으악. 늦게나마 단행본으로 챙겨보려고 생각하니 캄캄. 특히나 은혼은 텍스트가 워낙 많아 2-3권이면 마음을 제대로 먹고 시작해야 하는데.. 엉엉. 나루토 같은 경우는 원래가 점프 연재로 본 다음에 라이센스를 사서 체크를 하는 패턴인데다 대사가 그렇게 많지 않은 전형적인 점프의 배틀계 만화라 딱히 걱정되지는 않지만.. 대신 예전에 비해 재미가 떨어진 것 같아 우려된다는 것이..;; 아직 풀려야 할 비밀도 있긴 하지만, 이타치에 대해서나, 나루토와 나루토 아버지 얘기, 사스케의 행보 등 제일 궁금했던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고 나니, 스스로도 흥미도가 떨어지기도 했고. 아하하.

바쿠만은 예전부터 애니화 및 여러가지 이유로 스크랩은 해 뒀지만, 제대로 읽을까.. 싶다. 최근에 드라마CD화 + 애니화에다 성우진이 아주 훈훈한 누라리횬의 손자도 뒤늦게 스크랩. 일단 애니가 시작된 후를 대비해서. 라이센스는 나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지에서는 단행본으로 8권 정도 나온 상태인 듯. 사무라이 시대물 + 요괴물인 것 같다.

여러 잡지 및 단행본의 특전 시디들 케이스에 정리
- 이건 얼마 전부터 조금씩 하고 있었던 건데 점프 정리로 인해(;;) 아직 조금 남았다. 특별히 많지는 않지만, 슬림 케이스에다 집어넣기만 하는 게 아니라, 시디가 들어있던 종이 봉투나 이것저것으로 라벨링까지 하고 있으니 생각보다 손이 가서 느려지는 듯.

대체로 애니화된 작품의 특전인 제로섬의 시디 부록이나 제로섬 코믹스의 한정판에 딸린 시디, 애니 및 성우 잡지의 부록들이다. 저 시디들을 어떻게 할까.. 매번 고민만 하다가 불현듯 '그럼 정리를 하면 되잖아, 케이스에 넣어서!'라는 것으로 생각이 미쳐서 강행하게 된 것. 종이 봉투에 넣어두는 것보다 보기 좋고, 깔끔해서 마음에 든다. 앞으로는 부록 시디가 생기면 그때그때 정리를 해야겠음. 이것도 일이더라.. 헐;

책장 사서 굴러다니는 일반 서적들 정리
- 이 일도 아무튼간에 몇 달 정도는 질질 끌다가 이제사 실행을 했다. 책장은 사야 하고, 4단이지만 하나밖에 사질 않으면 배달을 안 해주니까(ㅠㅠ), 시간을 제대로 내서 해야 하는 일이었으니 말이다. 비싼 듯 싶으면서도 적당한 것 같기도 한 애매한 가격이었던 것도 늘 지지부진하게 미루게 된 원인이었고.

어쨌든간에 걸어오는 거리가 20분 밖에 안 되니 힘내서 낑낑 들고 와 가지고는 깨끗하게 닦고, 굴러다니는 책들을 꽂아넣었다. 경영학 서적이랑 인문사회과학 교양서들 위주로. 읽어야지 생각하며 손에 닿는 곳에 쌓아둔(;;) 일본 추리 소설이나 일반 코믹스, BL 코믹스, BL 소설 같은 건 아직 그대로인데.. 이건 그때그때 읽고 제 자리에 꽂아두면 되겠지 싶어서 냅뒀다.

* 더 해야 할 것들

2009년 제로섬, G판타지 정리 - 읽고 있는 작품들 + 관심가는 작품들 스크랩.
2009년 각종 애니 및 몇 권 안 되지만 성우 잡지, 파후 등 정리 - 부록 시디 체크, 파후는 관심 기사 스크랩.
쌓여있는 각종 자료들 찾아보기 쉽게 모아서 박스에다 넣어서 정리하기.
각종 수험서 정리해서 넣어두기.

by 찬물月の夢 | 2009/12/25 22:35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23-24일, 이틀간의 강행군.

23일 :

4시 40분 기상.
6시 30분 청량리역 도착.
7시 청량리역 출발. 태백선 강릉행.
12시 즈음 스위치백 경험.
1시 45분 강릉역 도착.
2시간 가량 강릉 시장 주변 둘러보기. 김치 넣은 메밀 부침, 감자전 먹었음. 감자떡, 오징어 순대, 순두부, 돌김 구입.
4시 5분 강릉역 출발. 태백선 청량리역 도착.
5시 30분 즈음 스위치백 경험.
10시 45분 청량리역 도착.
11시 40분 즈음까지 271 버스 잘못 타서 방-_-황;
11시 50분 청량이역에서 다시 270 버스 타서 집으로.

24일 :

7시 30분 기상.
9시 30분 즈음까지 학교 및 신촌 근방에서 서류 등 해야 할 일 처리.
10시 - 11시 30분 서울시립미술관 앤디 워홀전 감상.
12시까지 시청 근처서 간단하게 순두부 찌개 + 제육덮밥으로 식사.
2시 30분까지 안국역 인근 구경. 거리, 각종 갤러리 돌다가 맛난 커피 마시며 일단 휴식.
4시 즈음까지 삼청동 북촌 한옥 마을 인근 구경.
5시 30분까지 성대 후문 쪽에서부터 대학로에서 놀기. 그라데이션 머플러, 베이지색 폭넓은 머플러, 무릎 담요 구입.
7시 까지 종각. 잡지, 작은 신년 다이어리 구입.
8시 273버스로 홍대 도착. 만화책 구입, 모 빵집에서 티라미수 케익 구입 이후 집으로.

..... 이틀 그렇게 지내면서도 강행군이라 생각했지만, 정리해놓고 보니까 쉴 틈이 없었던 강행군이었구나.. 싶어 다시금 깜놀! 그래서인지 23일에는 죽은 듯이 잘 수 있었다. 헐. 이전에는 잠을 계속 설쳤었는데...

23일 :

강릉행 기차 여행은 곧 없어진다는 4분 가량의 '스위치백' 구간을 경험해보는 것이 주 목적이었기 때문에 강릉에서는 아주 짧게 있을 수 밖에 없었다. 해서 강릉에서는 문화유적 쪽은 아쉽게도 전혀 접하질 못했고, 시장에서 평소 먹어볼 기회가 별로 없는 메밀 부침이라든가, 감자전이라든가.. 그런 걸 먹는 걸로 만족해야 했다. 단 2시간 정도만 허락된 시간이었으니까. 그래도 굉장히 만족했던 것이.. 김치를 메밀 부침의 색다른 맛이라든가, 특별한 것을 넣지도 않았는데도 특별한 맛이 있었던 감자전이라든가, 시장 특유의 분위기라든가, 평소 구경하기 힘들었던 '도루묵', '양미리' 구경이라든가.. 그런 게 아주 좋았다. 짧았던 시간이었지만 맛도 있고, 인정도 있고, 재미도 있었던 강릉행이었다.

그.. 스위치백이라는 건 강원도 사북역을 한참 더 지나서 있는 건데, 가면 갈수록 산으로 산으로, 높게 높게 기찻길이 이어지다가 더이상 갈 수가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그냥 그대로 뒤로 내려가 안전한 낮은 지역에서 다시 앞으로 이동하는 구간이었다. 소문에 그냥 뒤로, 혹은 지그재그 방식으로 간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좀 다른 걸 상상했었지만, 그런 거라기보다는 가던 방향과는 반대 방향으로 이동했다가 다시 원래 방향으로 가는 거더라. 강릉 방향일 때는 아래로, 그러니까 등 뒤로 내려가는 스위치백, 청량리 방향일 때는 위로 올라가는 스위치백여서 느낌도 각각 다르고 굉장히 신기했다. 이런 게 없어지다니.. 관광 상품으로라도, 이 구간만이라도 짧게나마 살려뒀으면 좋겠다며 애석해했다. ㅠㅠ.

편도 7시간, 왕복 14시간이라는...;; 굉장한 시간의 기차 여행이라 의외로 힘이 들었다. 하지만 스위치백의 신기함과 함께 강원도 산길을 굽이굽이 이동하면서 특히나 길었던 수많은 터널과 함께 여기저기를 구경한 색다른 재미나, 동해 지역에 다가오면서 맑게 갠 하늘 사이로 볼 수 있었던 파랗고 투명한 바다의 아름다움은 특별히 인상이 남았다. 삼척을 지나서 동해, 정동진역 즈음에서는 내내 예쁜 바다를 볼 수 있었는데, 아주 시원하고, 멋졌다.

굉장히 힘들었지만 정말로 마음에 남는 여행이었다.

그런 와중의 뻘짓은.. 청량리역에서 집으로 올 때의 버스 탑승에서 발생했다. 평소 버스에 약간의 두려움과 불편함과 정확하지 않은 이동시간을 가지고 있어 애용하지 않았던 나인지라.. 방향을 헤갈려 271 막차인 버스를 반대방향으로 탄 것. ㅠㅠ. 종점에서 내려서 이 바부바부바부를 외치며 돌아나오는 버스를 기다렸지만 아까 탓던 버스가 막-_ㅜ차;;; 해서 다시 청량리역으로 다른 버스를 타고 가서 어렵사리 아직 운행중이던 270 버스를 타서 동대문구, 종로를 지나 집으로 올 수 있었다. 그냥 평소대로 지하철을 탔더라면 12시 전에 집에 들어올 수 있었을 텐데.. 그게 12시 반이 되고 말았던 것. 으흑.

이 일을 계기로.. 다음엔 그러지 말아야지라는 마음과 함께 버스를 좀 더 애용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기도(먼산).

24일 :

이 날은 얼마 전 시립 미술관에서 시작한 앤디 워홀전을 감상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종로 일대를 구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열심히 달렸다. 그 전에 해야 할 일을 해 두고, 오전에는 개관한지 얼마 안 되 여유로운 시립 미술관에서 앤디 워홀전 감상.

이제나저제나.. 하고 시립 미술관 올해 연말의 특별전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 색다르게 '앤디 워홀전'이었다. 그간 밀레전, 고흐전, 퐁피두 센터 특별전, 르누아르전 등 일관성있게 특별전을 기획했던 시립 미술관이라 앤디 워홀을 기획한다는 것은 의외였다. 그런 만큼 기대가 됬고, 앤디 워홀에 대해서도 더 많이 알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기 때문에 고민하지 않고 선택. 대신 '국립 중앙 박물관'에서 하는 잉카 문명전은 다음 기회에 조용히 다녀오기로 했다. 두 군데 모두 도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었고, 이동 거리면에서도 어려움이 있었으니까.
어쨌든 관람객들이 많지 않은 오전 시간에 차분하고 조용하게 앤디 워홀전을 감상하게 되었다. 앤디 워홀 특유의 유명인들을 이용한 작품들이 특별히 많았고, 같은 그림을 다르게 만든 여러 버전들을 함께 보여줘 특유의 의미를 만들어낸 그림들도 꽤 보였다. 베토벤의 그림이 강렬하더라. 최후의 만찬도 색달라서 좋았고. 그간 보고 싶었던 그림들을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으면서도 가져오지 못한 다른 작품들을 못 본 것도 아쉽기도 하고 그랬다.
시립 미술관 특별전을 다녀오면 항상 2-3장 작품들 엽서를 사 오곤 했는데, 이번엔 그것보다 수록이 잘 되 있는 포스터카드집을 한 권 샀다. 베토벤이 실리지 않은 것은 속상했지만 이것도 이것대로 기념이 될 듯하다.

다음엔 안국역 근처를 둘러보러 갔다. 일전에 다른 일들로 두어번 들렀던 곳이지만 제대로 가지는 못해서 늘 아쉬움이 남았었기에 더더욱 흥미가 생겼었다. 특별히 어딜 보겠다, 뭐가 좋겠다 계획을 세우지는 않고 갔지만, 즉석에서 지도를 보고 간 것 치고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만족스럽더라. 길도 예쁘고, 색다른 가게도 많고, 갤러리도 재미있고, 보존하려는 노력을 많이 했는지, 정독도서관 골목을 끼고 중간중간 있는 시들이나 꽃 같은 게 인상적이기도 하고. 골목골목 재미있는 걸 찾아보는 색다른 즐거움이 많았던 곳. '원두를 뽀사주겠다' 등 색다른 센스가 있는 문구라든가, 아마 주인 아저씨가 그린 것 같은 재미난 그림이 카페 곳곳(커피잔, 티슈, 화장실 안, 여기저기 벽, 그릴 수 있는 모든 공간..)에 담겨있는 것이 특별했던 카페(이름이 기억안 나.. ㅠㅠ;)에서 잠깐 쉬었던 것도 마음에 들었다. 다음에도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카페.

사실 그 일대를 알았으면 걸어갔어도 무리가 없었을 거리를.. 잘 몰라서 안국역 근처서 마을 버스를 타고 꾸역꾸역 삼청동으로. .. 북촌 한옥 마을 근처에서 지도를 보니 걸어가도 될 거리였다는 걸 알고는 또다시 바부바부바부를 외쳤다. 그래도 그러면서 알게 되는 게 있지 않겠냐며 즐겁게 한옥 마을 구경. 하나하나의 골목이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벽도, 한옥도, 대문도, 계단도, 거리도.. 다 예쁘고, 풍취가 있어서 역시나 여기도 좋았다.

많이 걸어다니고, 버스에 치이고(;;), 저녁에는 또 사람들이 넘쳐나는 대학로를 돌아다녀서 힘들었지만 꽤나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 삼청동에서 놀다가 가장 가까운 번화가가 대학로로 이동해서 올겨울 내내 사야지 생각은 했지만 계속 미루고 있었던 머플러를 샀다. 생각해보니 이건 이것 나름대로 선물이 될 것 같더라. 운좋게 무릎 담요도 싼 걸로 살 수 있었고. 다 해결하고 나서는 서점들을 들렀고, 작년처럼 빵집에서 티라미수 케익을 사 들고 오는 걸로 오늘을 마무리했다.

이틀 간 정말정말 강행군이었지만, 그만큼 재미있었고, 남는 게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정작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2-3일간 못했던 걸 하나하나 해 나가야지.. 싶어서 따로 뭘 만들진 않았다. 기회가 된다면 신년 초에 해도 될 만남들이고.. 당분간은 또 바빠질 것 같고 하니까, 마무리 지어야 할 건 다 마무리지어야지... 생각 중이다.

티라미수는 맛있겠지?! +_+

사진은 나중에 정리가 되면 올릴 수도 있을 것 같고, 귀찮으면 안 올릴 것도 같고.. 그렇다.

by 찬물月の夢 | 2009/12/25 00:01 | 딴짓의 결과물 | 트랙백

이것저것 잡담.

1. 아무로 나미에 요정님의 새 앨범. 아무로 X 아무로의 콜라보 PV에 깜짝 놀라고.. 앨범의 곡들이 좀 취향에서 벗어난다는 것에도 놀라고, 그래도 요정님의 미모는 변함이 없으시고. 흐엉.

2. 매순간 놀래키는 코노하라 센세. 갑작스럽게 카키오로시로 많이 내시는 것도 감사하면서도 놀라운데, 신서관에서의 새 기획까지!! 코노하라 센세가 연재를 하거나 단행본을 내는 레이블은 정해져있다. 리브레(구 비블로스)와 창용사의 홀리 노벨. 예전엔 오오쿠라 출판 아이스 노벨에서도 냈었다. 그런데 신서관이라니!!! 신서관이라니!!!!
이건 올 12월에서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기획이니까 단행본은 언제가 될지 잘 모르겠다. 1편 분량도 꽤 많다고 하시던데. 헐.. 일단 웹으로 공개된 프롤로그부터 읽어야지.

....원작 코믹스도 나오고, 시디도 나오고, 신작들에 새 기획도 좋은데요...
오오쿠라 출판에서 나와서는 다 절판된 아이들 신장판은 어쩌실 거나고요.. 흐엉.
센티멘탈 프렌드, 연애시간/Loop, 정열의 온도, 그 사람/짝사랑, 플레이스, HOME, 세컨드 세레나데, 달콤한 생활, 싫은 녀석, BLT... 거기다 아직 단행본 안 된 Curse도 있고... ㅠㅠ. 오오쿠라의 아이스 노벨 절판본은 대체로 홀리에서 신장판 나온 셈인데 안 나온 애들은 대체 뭔지.. 이런 씨. 가장 안달이 나 있는 건 역시 '싫은 녀석'이랑 'BLT'랑, 'Curse'겠지. 아, 청춘광주곡도!!!!!

3. 기대했던 애니화 성사는 꽤 된 편.
하쿠오우키, 납치사 고요, 바쿠만, 세키레이 2기 등.

4. 지하철에서 첨으로 아이폰을 봤다. 물론 제대로 본 건 아니고, 옆에 들고 있는 사람 껄 슬쩍.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지만, 내 지금 폰도 3년 가까이를 목표로 샀기 때문에 아직은 별 생각이 없다. 열풍이 불어도 그런가 보다.. 사실 핸드폰, MP3, 노트북, 전자사전 같은 건 내가 필요할 때 맹렬하게 관심을 가지고, 내가 가지고 싶은 브랜드도 확고하게 있고, 내가 사야 할 시기가 따로 있으니까.. 트랜드가 나랑 상관없는 쪽으로 흘러봤자 밍숭맹숭. 그냥 이쁘네 정도. 흠.

5. 완전 춥다. 감기가 있는지 없는지 아리까리해서 병원도 갈까말까 하고 있는데, 나갔다만 오면 급 아파짐. 코도 간질간질, 목도 살짝 켁켁- 거리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집에 들어오면 다시 나가기가 싫어서 그냥 냅두고, 그 다음 날 같은 상황. 루프다.. 제길.

6. 은지원 오빠님 이번 앨범은 전반적으로 사랑 이야기네. 앨범 타이틀도 그런 제목이고, 인터뷰에서 하는 얘기도 그렇고. Out of Control이 유난히 좋다. 싸이렌도 좋지만. 앨범들에 대한 애정도로 치면, 취향으로 치면 '만취 in Melody'의 3집이 최고지만, 대체로 괜찮은 음악을 들고 나와주니까 이번에도 많이 반갑고 그렇다. 요새 계속 달고 산다.

7. 그나저나 Secret Potion 3권은 언제 나오는 걸까. 아아.. 우리 한조랑 일리는 첫날 밤을 제대로 보내기는 할까. 그 달콤달콤하면서도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 때문에 긴장감 폭발하는 감각을 느껴보고 싶다. 흐엉.

8. 사고 싶은 것 - 넥워머(무진장 따뜻하다던데...), 슬림한 핏의 롱패딩점퍼(코드보다 따뜻하겠지..?), 아직도 못 샀다 롱부츠(구두 신고 나가면 발이 얼얼함;;).. 다 따뜻하기 위한 걸로 귀결되는 군. 정말로 너무 춥다고.....엉엉.

9.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마다 살이 빠졌다고 하지만. 난 잘 모르겠음. 많이 먹는 것 같고, 살 빠진 느낌도 안 들고. 어떨 때는 내 감각과 타인이 보는 갭이 좀 심하다는 생각도 든다. 뭘까.

10. 페로맨 새 싱글 너무 기다려짐. 꺅-*

by 찬물月の夢 | 2009/12/18 23:47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이런 저런 잡담.

1. 코노하라 센세 새 작품 읽기 시작. 한 권인데 두단짜리야;;; 음.. 두께를 보니 상/하권으로 하기에는 애매한 분량이고, 그렇다고 한 권에 넣기에는 많아서 두단으로 처리한 거 같음. 간만에 코노하라 센세라 무지 좋다. 우훗.

2. 최근 제로섬 코믹스 발매 러쉬.
Loveless 9권/Dolls 8권(12월)/Are you Alice? 1권(12월)/최유기 Reload 10권 完 , 최유기 외전 4권 完(몇달 전) 등. 그러고 보니 아마츠키 안 산지도 꽤 된 거 같고.. 그 사이에 2권 정도 나온 듯?! 제로섬이야 계속 잡지 사서 보고 있으니깐 그때그때 읽고 싶은 작품이 나오기도 하고, 드라마CD에 오빠가 캐스팅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시디를 듣게 되서 괜찮다 싶으면 연재를 보기도 해서.. 이쪽 코믹스는 손대는 작품들이 자꾸만 늘어난다. 헐.

3. 집에 내려간 김에 온천 가서 목욕하고 왔다. 몸무게를 재 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별로 늘지 않았더라. 왜 그렇지? 요즘 막 흐트러져서 많이 먹고 그랬던 것 같은데. 그것도 영양가 없고 막...;;; 그래도 조심은 해야지. 몸도 움직이고, 스트레칭도 하고. 식사는 조심해야지 싶고. 움.

...그나저나 신촌/홍대 지역에는 괜찮은 목욕탕이 안 보이더라..;; 뭐야 이게. ㅠㅠ.

4. 원래 몸에 좋은 거, 홍삼이나 매실액 같은 게 잘 받는 타입이고, 약빨(?!)도 잘 받아서 안 좋다 싶으면 금방금방 챙겨 먹어주는 편. 그러면 대체로 빨리 낫는다. 하지만 아무리 수면 불량이나 불면증 와도 그런 약 종류는 안 먹고 버텼는데. 의존증 생길까봐. 최근에 좀 심하다고 집에 가서 흘리듯 얘기했더니 엄마가 신경안정제를 약간 챙겨줬다. 이것 역시 잘 받았다....;;;; 어제 자기 전에 반알을 먹었더니 잠이 잘 오더라.

그간 너무 심했던 것이.. 새벽 3시, 4시 정도가 되어서 지쳐야만 잘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래도, 많이 먹어선 안 되겠지. 앞으론 한 알을 3등분해서, 꼭 필요할 때만 먹으라고 그랬다.
오늘은 그냥 자 봐야지.

5. 맨즈 논노 표지가 루피(원피스)라는 소식. 다음 입고일에는 실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차피 맨즈 논노도 슈에이샤에서 나오는 거니까, 기획을 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었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맨즈 논노에 만화 캐릭터라니. 굉장한 일인 건 틀림없는 일. 이번 단행본 발매 기념으로 신문 전면 광고도 실었다던데. 정말 굉장한 원피스구나.

...이런 거 나올 때마다 난 왜 원피스를 안 읽은 걸까, 싶다;
지금 와서 50 몇 권씩이나 되는 점프 만화를 읽기도 그렇고, 애니로 따라가기는 더욱 어렵고, 주변에 빌려 볼 만한 루트도 마땅치 않고, 그렇다고 (엄청 좋다고는 하지만) 덜컥.. 저 많은 권수를 사서 보기도 두렵고. 이래저래 난감하다. 흑.

by 찬물月の夢 | 2009/12/07 22:26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두런두런

_ 일단 '에바 파' 예매를 했다. 목요일 낮 시간대다. 예매를 늦게 한 것도 아니고, 이번 주 개봉이니 이틀 전이면 적절한 타이밍에 한 것 같은데도, 아끼는 자리가 나가서 묘하게 되었다. 그래도 나쁘지 않은 좌석을 예매할 수 있어서 흡족. 별다른 정보 없이 편하게 가서 즐기고 와야지. 충격을 많이 준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괜찮을 것 같다.

_ 홍대에도 드디어! 새마을 식당이 생겼는데.. 아우, 언제 먹으러 가지. 거기 은근히 마음에 들었거든. 역삼 쪽에 있는 지점에서 딱 한번 먹어본 게 다라 메뉴를 섭렵(?!)하지도 못해서 자주자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물씬. 대신 이번 주 말까지는 조금 아껴야 하니 그냥 집에서 있는 재료 가지고 해 먹고 있어야지. 헐.

_ 주말에 집에 내려가서 (도와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타이밍상) 김장을 거들 생각이다. 기차표를 일단 사 두긴 했는데.. 운행 중단만 안 되면 좋겠다. 정말 오랫만에 가는 거라..

_ 부산 가고 싶다. 집에 가는 김에 꼬셔서 잠깐이라도 다녀올까. 우훙. 생선 구이, 호떡, 이것저것 맛난 거. 바다도 보구 싶고, 부산 공기도 마시고 싶고. 아, 태종대!! 교통이 좀 불편한 게 안타까운..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든다. 그러니까 이번엔 편하게 운동화 신고, 렌즈 대신 뿔테 안경 쓰고 다녀갔다 와야지 싶다. 산에도 잠깐 올랐다 올 거고, 고기랑 오뎅탕이랑 야채랑 김치랑 버섯이랑 두부랑.

_ 한동안 계절에 맞지 않게 엄청 춥더니, 정작 12월 가까이 되니 그렇게 춥지가 않다.

by 찬물月の夢 | 2009/12/01 21:55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 덧글(2)

종알종알

1. 집에 잔뜩 쌓아둔 추리소설을 읽기 시작. 일단은 많지 않은 아리스가와 아리스부터 읽고 있다. 국내에 발매된 것 중에서는 거의 다 읽고 '외딴섬 퍼즐'만 한 권 남았다. 몰아서 하든 어떻게 하든 조만간 감상을 써야지.

근데 작중에서 언급이 되고 있는 아유카와 테츠야는 국내 공개가 아예 안 된 것 같고, 아야츠지 유키토 같은 경우는 관시리즈도 다 나오지 못한 마당이라.. 뭔가 좀 아쉽다. 여차하면 원서를 사서 봐도 되겠지만, 밀린 책들이 많아서 시간적으로 가능할까 싶기도 하고. 미미여사랑 히가시노는 별로 신경 안 써도 다 나오지만, 덜 알려진 일본 추리 소설가, 미스테리 작가의 작품들은 소개가 잘 안 되는 편인 거 같다. 좀더 좋아지면 다양하게 나오기는 하겠지만,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는 거지. 흠.

개인적으로 요코미조 같은 경우는.. 두어권 더 읽어봐야 판단이 가능할 것 같지만, 아주 훌륭하다고 느끼진 않고 있고, 마츠모토 세이초는 단편 컬렉션부터 다 읽어야 할테고.. 숨겨진 작가들은 많을 것인데, 그게 참 쉽지가 않아서 에궁.

2. 밀린 애니들을 몰아서 보다보니, 몇몇 작품들은 그냥 내치고 있다. 참으로 미안한 말이지만, 작품이 괜찮다는 것도 그렇게 되었다. 어쩌다보니. '도쿄 매그니튜드 8.0'이랑 '푸른 꽃'은 대충 훑고 그대로 훅. 좋은 작품인데.. 따라가기가 힘들더라. 이제와서, 라는 생각도 있었고.

아, 하루히 2기에 대해 얘기를 하자면, 완전 있던 정 없던 정 다 뚝 떨어져버렸다. 참..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그런 걸 생각한다. 사람이든 어디든 어느 정도의 일정한, 많은 성공을 하고, 칭송을 받고, 어떠한 궤도에 오르면 자만한 탓에 제멋대로가 되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는 거. 하루히 1기를 비롯한 예전의 교토가 팬들의 엄청난 지지를 받고, 관심을 받으면서.. 사실 오리지널을 기획하지도 않고, 센스 좋은 거나 작화에 공을 들이는 거나 그런 것 빼면 스토리에서는 원작의 힘 이외에 그리 훌륭하지 않다는 것, 이 있었음에도 계속 잘 해 나갔으니. 뭘 해도 팬들은, 특히나 뭘 해도 하루히는 괜찮겠지, 라는 관측이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추측.

지나친 과신, 어긋난 자만. 그리고 그 어이없는 이벤트(?!)와 용납하기 힘든 결과물.
안타까울 따름이다.

속상한 건, 여전히 기대를 하고, 끈을 놓지 못하는 '풀메탈패닉' 4기에 대한 것인데.. 어찌될지. 애니를 원하지만, 한다고 해서 교토가 TSR처럼 잘 해 줄 수 있을런지, 이런 상태라면 차라리 다른 잘 하는 제작사에 맡기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 마음들.

3. 아껴야지.
그동안 쌓아온 걸 챙겨 보고, 읽고, 들어도 충분할 테니까. 최대한 조심하자, 싶다.

by 찬물月の夢 | 2009/11/28 14:38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이래저래 피곤.

1. 아.. 계속 잠. 엄청 피곤하네. 이런이런.

2. 슬슬 에바 파 시사회 등등으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난 그냥 개봉날 맞춰서 보러 갈 생각. 예전만한 정력(;;)도 없어서 스포일러나 그런 거 찾아볼 생각도 안 나고.. 대충 기다리고 있다가 개봉날 되면 가면 되겠지 머. 하긴, 에바는 그런 걸 안 보는 게 더 낫기도 하고 말이지. 프리미엄 그런 것도 첨부터 생각 자체를 안 했으니 아쉽지도 않고.

3. 쓰레기 모아서 버려야 하는데 귀찮아 죽겠음. ㅠㅠ. 집에서 올려보낸 약간 상처있는 사과들은 빨리 먹지 않으면 썩어주겠다.. 포스를 풍기고 있고, 단감은 홍시化 되어가고 있...;;;; 밥 먹기 귀찮으니 깍아먹든가 해야겠다...아;

4. 켁. 생각해보니 '학생회장에게 충고' OVA 상권이 이번 달에 발매로구나; 그렇게 바라지 않았던 결과물이 나오는 거다.. ㅠㅠ. 녹음은 이미 옛날에 끝났겠고, 보니까 어딘지 몰라도 인터뷰나 리포트 정도는 나왔을 거 같고.. 이런 우라질.

이번 달은 시디도, BL도(코노하라센세, 아이다 언니 나오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엄청 많은 거다.. 챙기는 작가가 많지도 않으니..), 일반 만화도 엄청나게 많은 것 같다. 왜 이러지; 오빠 메인 시디 + 서브 시디도 꽤 많고, 전국 스트레이즈에 러브리스에.. 이런이런.

5. 오늘 저녁엔 학교 앞 떡볶이나 사와서 먹을까... 다 귀찮다. 우웅.

by 찬물月の夢 | 2009/11/25 13:59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 덧글(1)

아아.

1. 아직 못 팔고 있는 상당수의 BL 만화 및 소설들...을 처분해야 할 것 같다;
신촌 북오프도 있지만 그건 최후의 보루고. 후우웅. ㅠㅠ.

2. 백야행을 볼 거긴 한데, 궁금한 건.
백야행이랑 환야랑 뭐가 다르지.. 인물이야 다르겠지만...;;;
백야행이 먼저 나왔고, 환야가 나중에 나왔긴 했는데, 난 환야만 읽었을 뿐. 그래서 잘 모르겠다.

어쩌면, 그래서, 오히려 더, 영화'만'으로 평가할 수 있을지도. 영화에 실망을 한다면 원작을 읽을 테고, 실망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원작을 읽을 수도 있겠지. 좋은 건 아주 좋고, 중박보다는 아닌 작품이 많아 극과 극을 달리는 작가가 히가시노 게이고라는 걸 아주 잘 알고 있으니까. 큰 기대는 하지 않고도 재미있는 걸, 별다른 기대를 안 했기에 실망해도 중간은 간다는 걸, 아니까.

3. 공중그네, 의 OP/ED이 꽤 마음에 든다. 감각적이고 독특한 것이 마치 이라부같아. 후후.
이래봤자, 애니는 거의 못 보고 있지만(먼산). 훈훈한 성우님들 실사를 가져다 놓고, 참으로 현란한 이미지를 구사하는 문법이더라만.. '모노노케', '아야카시'의 나카무라 켄지 휘하의 제작진은 과연 무엇을 노리는 건지.. 일단은 사 둔 '인더풀'부터 보고 시간 내서 볼 생각. 그게 언제가 될지는 아직 미정. 헐.

4. 가만 보면.. 승질 버럭 까칠거칠 그런 목소리도 참 좋아하는 거 같다, 나.

그러니까 폭풍간지 욧칭님!
(어제의 언급에 이어서) 쫙 깔아서 거칠게 갈라지고 터지는 목소리의 다크포스 앵정씨.
막 폭주하면서 성질부리고 팍팍 질러주는 키양.

등등.
대체로 깨끗하고 중간톤을 좋아하는 게 맞는데, 저런 류의 승질내는 목소리도 아주 좋더라구. 그래서 탓층이 성질내는 초딩 연기해도 참 좋구 말이지. 우하하.

5. 나 힘내자.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결단력과 용기.

by 찬물月の夢 | 2009/11/18 22:26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 덧글(1)

이것저것.

1. 보고 싶은 영화들.

파주(근데 거의 내린 듯? 우라질)
바스터즈(꾸준히 하는 듯 하는데, 과연 볼려나..;;)
백야행(반드시 볼 것임, 반드시 볼 것임!!!)
전우치(12월 하순에 개봉하는 거니까 가능하면 볼 생각. 아아, 임수정!)

에바 파(뭐.. 꼭 보는 것이고..)

2. 진짜 춥다. 엉엉.
정말 무지무지 추워...;; 더위보다 추위에 강한 편인데도 이런다. 아악.

3. 나라 언니는 일러 땜에 하나밖에 없는 자기 연재도 잘 못하는 듯?!

오늘, 북오프 들르게 되서 CRAFT 31 사 왔는데, 대충 체크해보니까.. 25, 26, 27, 29, 31,.......40. 이렇게 연재한 것 같더라. 물론 표지는 중간중간 좀 한 편이고. 아.. 이러다 단행본은 2-3년 뒤에나 나오는 건가. ㅠㅠ.
거기다 내가 구한 크레프트는 공교롭게도 25, 27, 31..이라서 참으로 감질맛 남;;; 스토리로는 1, 3, 5화를 본 건데, 2, 4화에 뭔가 중요한 게 있었던 거 같아 마구마구 신경쓰이는 상황. 엉엉.

뭔가 맛간 게 느껴지는 것이.. 꽤 마음에 들어서 더 감질맛. ㅠㅠ. 그러니까 좀 자주자주 연재해서 단행본을 내 주시길 바란다는 거. 언니가 연재 시작한 사이에.. 키노시타 언니는 키스 블루 1-2권(완)을 다 냈고(먼산), 요네다 코우는 첫 단행본을 냈고.. G선상의 고양이인가? 그것도 많이 나왔고... 뭐임...이거.

4. 앵정씨는 다른 목소리도 다 참 멋지지만.. 특별히 더 아끼고 좋아하는 톤은 쫙 깔고, 거칠고, 막 갈라지는 목소리. 참 싫어하는 애니인데 뭐.. B모 애니의 키라보다 더 낮고 갈라지는 목소리로 와비스케로 나오더라구. 꺄아-* 사신이랑 참백도 둘 다 한 셈인데 까끌거리는 게 간만에 아주 좋았다. 후후.

이 만화/애니 자체는 아주 싫지만(빠직), 성우님들 땜에 참...;;
키양은 이번에 니땅님 참백도로 나옴. ㅠㅠ.

성우진에'만' 아주 돈을 바르는 듯;;;;

5. 첫 눈 오면 다시 리벤지, 80 VS 6 한다던데..
우리 아저씨들 최근에 촬영했을려나. 아하하하하.
걱정 반 기대 반. 우후후.

by 찬물月の夢 | 2009/11/18 01:49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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