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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코노하라나리세

이것저것 잡담.

1. 아무로 나미에 요정님의 새 앨범. 아무로 X 아무로의 콜라보 PV에 깜짝 놀라고.. 앨범의 곡들이 좀 취향에서 벗어난다는 것에도 놀라고, 그래도 요정님의 미모는 변함이 없으시고. 흐엉.

2. 매순간 놀래키는 코노하라 센세. 갑작스럽게 카키오로시로 많이 내시는 것도 감사하면서도 놀라운데, 신서관에서의 새 기획까지!! 코노하라 센세가 연재를 하거나 단행본을 내는 레이블은 정해져있다. 리브레(구 비블로스)와 창용사의 홀리 노벨. 예전엔 오오쿠라 출판 아이스 노벨에서도 냈었다. 그런데 신서관이라니!!! 신서관이라니!!!!
이건 올 12월에서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기획이니까 단행본은 언제가 될지 잘 모르겠다. 1편 분량도 꽤 많다고 하시던데. 헐.. 일단 웹으로 공개된 프롤로그부터 읽어야지.

....원작 코믹스도 나오고, 시디도 나오고, 신작들에 새 기획도 좋은데요...
오오쿠라 출판에서 나와서는 다 절판된 아이들 신장판은 어쩌실 거나고요.. 흐엉.
센티멘탈 프렌드, 연애시간/Loop, 정열의 온도, 그 사람/짝사랑, 플레이스, HOME, 세컨드 세레나데, 달콤한 생활, 싫은 녀석, BLT... 거기다 아직 단행본 안 된 Curse도 있고... ㅠㅠ. 오오쿠라의 아이스 노벨 절판본은 대체로 홀리에서 신장판 나온 셈인데 안 나온 애들은 대체 뭔지.. 이런 씨. 가장 안달이 나 있는 건 역시 '싫은 녀석'이랑 'BLT'랑, 'Curse'겠지. 아, 청춘광주곡도!!!!!

3. 기대했던 애니화 성사는 꽤 된 편.
하쿠오우키, 납치사 고요, 바쿠만, 세키레이 2기 등.

4. 지하철에서 첨으로 아이폰을 봤다. 물론 제대로 본 건 아니고, 옆에 들고 있는 사람 껄 슬쩍.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지만, 내 지금 폰도 3년 가까이를 목표로 샀기 때문에 아직은 별 생각이 없다. 열풍이 불어도 그런가 보다.. 사실 핸드폰, MP3, 노트북, 전자사전 같은 건 내가 필요할 때 맹렬하게 관심을 가지고, 내가 가지고 싶은 브랜드도 확고하게 있고, 내가 사야 할 시기가 따로 있으니까.. 트랜드가 나랑 상관없는 쪽으로 흘러봤자 밍숭맹숭. 그냥 이쁘네 정도. 흠.

5. 완전 춥다. 감기가 있는지 없는지 아리까리해서 병원도 갈까말까 하고 있는데, 나갔다만 오면 급 아파짐. 코도 간질간질, 목도 살짝 켁켁- 거리는 거 같기도 하고.. 근데 집에 들어오면 다시 나가기가 싫어서 그냥 냅두고, 그 다음 날 같은 상황. 루프다.. 제길.

6. 은지원 오빠님 이번 앨범은 전반적으로 사랑 이야기네. 앨범 타이틀도 그런 제목이고, 인터뷰에서 하는 얘기도 그렇고. Out of Control이 유난히 좋다. 싸이렌도 좋지만. 앨범들에 대한 애정도로 치면, 취향으로 치면 '만취 in Melody'의 3집이 최고지만, 대체로 괜찮은 음악을 들고 나와주니까 이번에도 많이 반갑고 그렇다. 요새 계속 달고 산다.

7. 그나저나 Secret Potion 3권은 언제 나오는 걸까. 아아.. 우리 한조랑 일리는 첫날 밤을 제대로 보내기는 할까. 그 달콤달콤하면서도 앞으로 벌어질 사건들 때문에 긴장감 폭발하는 감각을 느껴보고 싶다. 흐엉.

8. 사고 싶은 것 - 넥워머(무진장 따뜻하다던데...), 슬림한 핏의 롱패딩점퍼(코드보다 따뜻하겠지..?), 아직도 못 샀다 롱부츠(구두 신고 나가면 발이 얼얼함;;).. 다 따뜻하기 위한 걸로 귀결되는 군. 정말로 너무 춥다고.....엉엉.

9. 오랫만에 만나는 사람마다 살이 빠졌다고 하지만. 난 잘 모르겠음. 많이 먹는 것 같고, 살 빠진 느낌도 안 들고. 어떨 때는 내 감각과 타인이 보는 갭이 좀 심하다는 생각도 든다. 뭘까.

10. 페로맨 새 싱글 너무 기다려짐. 꺅-*

by 찬물月の夢 | 2009/12/18 23:47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이런 저런 잡담.

1. 코노하라 센세 새 작품 읽기 시작. 한 권인데 두단짜리야;;; 음.. 두께를 보니 상/하권으로 하기에는 애매한 분량이고, 그렇다고 한 권에 넣기에는 많아서 두단으로 처리한 거 같음. 간만에 코노하라 센세라 무지 좋다. 우훗.

2. 최근 제로섬 코믹스 발매 러쉬.
Loveless 9권/Dolls 8권(12월)/Are you Alice? 1권(12월)/최유기 Reload 10권 完 , 최유기 외전 4권 完(몇달 전) 등. 그러고 보니 아마츠키 안 산지도 꽤 된 거 같고.. 그 사이에 2권 정도 나온 듯?! 제로섬이야 계속 잡지 사서 보고 있으니깐 그때그때 읽고 싶은 작품이 나오기도 하고, 드라마CD에 오빠가 캐스팅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시디를 듣게 되서 괜찮다 싶으면 연재를 보기도 해서.. 이쪽 코믹스는 손대는 작품들이 자꾸만 늘어난다. 헐.

3. 집에 내려간 김에 온천 가서 목욕하고 왔다. 몸무게를 재 봤는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별로 늘지 않았더라. 왜 그렇지? 요즘 막 흐트러져서 많이 먹고 그랬던 것 같은데. 그것도 영양가 없고 막...;;; 그래도 조심은 해야지. 몸도 움직이고, 스트레칭도 하고. 식사는 조심해야지 싶고. 움.

...그나저나 신촌/홍대 지역에는 괜찮은 목욕탕이 안 보이더라..;; 뭐야 이게. ㅠㅠ.

4. 원래 몸에 좋은 거, 홍삼이나 매실액 같은 게 잘 받는 타입이고, 약빨(?!)도 잘 받아서 안 좋다 싶으면 금방금방 챙겨 먹어주는 편. 그러면 대체로 빨리 낫는다. 하지만 아무리 수면 불량이나 불면증 와도 그런 약 종류는 안 먹고 버텼는데. 의존증 생길까봐. 최근에 좀 심하다고 집에 가서 흘리듯 얘기했더니 엄마가 신경안정제를 약간 챙겨줬다. 이것 역시 잘 받았다....;;;; 어제 자기 전에 반알을 먹었더니 잠이 잘 오더라.

그간 너무 심했던 것이.. 새벽 3시, 4시 정도가 되어서 지쳐야만 잘 수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래도, 많이 먹어선 안 되겠지. 앞으론 한 알을 3등분해서, 꼭 필요할 때만 먹으라고 그랬다.
오늘은 그냥 자 봐야지.

5. 맨즈 논노 표지가 루피(원피스)라는 소식. 다음 입고일에는 실물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어차피 맨즈 논노도 슈에이샤에서 나오는 거니까, 기획을 한다면 충분히 할 수 있었겠지.. 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맨즈 논노에 만화 캐릭터라니. 굉장한 일인 건 틀림없는 일. 이번 단행본 발매 기념으로 신문 전면 광고도 실었다던데. 정말 굉장한 원피스구나.

...이런 거 나올 때마다 난 왜 원피스를 안 읽은 걸까, 싶다;
지금 와서 50 몇 권씩이나 되는 점프 만화를 읽기도 그렇고, 애니로 따라가기는 더욱 어렵고, 주변에 빌려 볼 만한 루트도 마땅치 않고, 그렇다고 (엄청 좋다고는 하지만) 덜컥.. 저 많은 권수를 사서 보기도 두렵고. 이래저래 난감하다. 흑.

by 찬물月の夢 | 2009/12/07 22:26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최근에 산 BL 및 코믹스

1. 야마시타 토모코

Love,Hate,Love
MO’SOME STING
YES IT’S ME

...대체로 단편집.
하나는 BL이 아닌 걸로 추정.

2. 나카무라 아스미코

ダブルミンツ

나카무라 아스미코의 본격 BL. 대놓고 SM.
동급생, 과도 차원이 다른 분위기를 자랑.

3. 메이지 카나코

惑溺趣味
坂の上の魔法使い(12월 26일 발매 예정)

레이진에서 나온 단편집. 역시 후덜덜한 메이지 카나코.

4. bass(오노 나츠메)

Gad Sfortunato

basso 이름으로 낸 세 번째 BL.

5. 코노하라 나리세

眠る兎
夜をわたる月の船
月に笑う상/하(12월 18일 발매 예정)

오랫만에 나온 완전 카키오로시 단행본.
다 좋은데... '싫은 녀석'이랑 BLT 신장판은 언제 내는 거. ㅠㅠ.

6. 아이다 사키

恋ひめやも
最果ての空 (12월 11일 발매 예정)

야쿠자일려나.. 일상 얘기일려나;;;;

7. 미네쿠라 카즈야

최유기 Reload 10권(완결)
최유기외전 4권(완결)

아마 외전쪽 새 연재는 시작한 듯 하고, 내년 초부터 본편 새 연재 예정.

8. 코우가 윤

Loveless 9권 한정판

정말 오랫만에 냈는데, 얇고..;;; 그래도 한정판 부록은 예쁨.

9. 그 외

토가이누의 피 7권
전국 스트레이즈 5권

by 찬물月の夢 | 2009/11/30 20:37 | 필요한 건 우정! 노력! 승리! | 트랙백

이래저래 피곤.

1. 아.. 계속 잠. 엄청 피곤하네. 이런이런.

2. 슬슬 에바 파 시사회 등등으로 이야기들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난 그냥 개봉날 맞춰서 보러 갈 생각. 예전만한 정력(;;)도 없어서 스포일러나 그런 거 찾아볼 생각도 안 나고.. 대충 기다리고 있다가 개봉날 되면 가면 되겠지 머. 하긴, 에바는 그런 걸 안 보는 게 더 낫기도 하고 말이지. 프리미엄 그런 것도 첨부터 생각 자체를 안 했으니 아쉽지도 않고.

3. 쓰레기 모아서 버려야 하는데 귀찮아 죽겠음. ㅠㅠ. 집에서 올려보낸 약간 상처있는 사과들은 빨리 먹지 않으면 썩어주겠다.. 포스를 풍기고 있고, 단감은 홍시化 되어가고 있...;;;; 밥 먹기 귀찮으니 깍아먹든가 해야겠다...아;

4. 켁. 생각해보니 '학생회장에게 충고' OVA 상권이 이번 달에 발매로구나; 그렇게 바라지 않았던 결과물이 나오는 거다.. ㅠㅠ. 녹음은 이미 옛날에 끝났겠고, 보니까 어딘지 몰라도 인터뷰나 리포트 정도는 나왔을 거 같고.. 이런 우라질.

이번 달은 시디도, BL도(코노하라센세, 아이다 언니 나오는 것만으로도 나에겐 엄청 많은 거다.. 챙기는 작가가 많지도 않으니..), 일반 만화도 엄청나게 많은 것 같다. 왜 이러지; 오빠 메인 시디 + 서브 시디도 꽤 많고, 전국 스트레이즈에 러브리스에.. 이런이런.

5. 오늘 저녁엔 학교 앞 떡볶이나 사와서 먹을까... 다 귀찮다. 우웅.

by 찬물月の夢 | 2009/11/25 13:59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 덧글(1)

신파우케 오빠 원츄-*

우리 오빠의 신파우케눈물범벅삽질여리여리살짝버럭외로움자학... 그런 연기가 듣고 싶다. 아아. ㅠㅠ.
우케인데 신파이고, 막 울고, 외로워하고, 자학하고, 가끔 삽질하고...

별로 안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우리 오빠가 또 그런 연기를 엄청 잘 해요. 우훗.
슬퍼지고, 막 울고, 외로워하고, 고민하고, 삽질하고 그러는데 막 사랑스러워요. 징징.

앞으로 나올 오빠의 시디들이.. 제법 무난할 것 같아(?) 걱정이기도 하고. 아아.

미키상이랑 거하게 한번.. 근친상간인데 엄청 무섭고, 고독하고, 신파에다가 눈물로 점철되어있고, 자학하고, 막 상처주고, 배신했다가 다시 돌아갔다가 자포자기하고, 막 그런 거... 해 주면 안 될려나. 탕탕-!

... 정말이지 코노하라 센세의 싫은 녀석이라든가.. ㅠㅠ.

by 찬물月の夢 | 2009/11/15 21:44 | 사랑하고픈 남자 鳥海浩輔 | 트랙백 | 덧글(1)

쫑알쫑알.

1. 간만에 Y님. 만났다. 아앙-* 짧은 만남, 긴 충족감.

2. 브아걸의 제아 언니가 참으로 이뻐져서~ 이번 곡은 아브라카타브라보다 흡족해서 아주 흥분. 꺅-* 아이돌 다른 애들은 잘 모르겠고, 브아걸 언니들이 어찌나, 참으로, 훈훈하게 좋던지!

3. 최근에 BL, 일반 만화, 제로섬 계열 조금씩 나올 때마다 사두고는 있는데, 거의 읽지 못하는 현황임. 못 읽고 쟁여두고 보니.. 그냥 꼭 살 작가, 꼭 살 시리즈만 산다고 생각했었는데도 이게.. 꽤 많다?! 은근슬쩍 많은 것이 장난이 아님. ㅠㅠ. 조만간에 뭐뭐 샀고, 뭐뭐 못 읽고 있는지 정리를 좀 해 보면 견적이 나올 것도 같...음;;;;;;

이번 달은 코노하라센세, 아이다 언니, 전국 스트레이즈 5권, 러브리스(제로섬) 9권 등등... 정도껏 나오는 달인데도, 출혈이 좀 많군 싶다. 거기다 오빠 메인 시디도 많은 달인데.. 우라질네이션이다 정말. 아놤. ㅠㅠ. 그나마 오빠 메인 시디들을 반드시 사야한다는 의욕이 안 드는 것이 다행. 메인이래도 고만고만하거나, 서브커플이거나, 메인인데 작가가 거지같거나(먼산).. 이라서 대충 넘겨도 될 듯. 곧 히다카 언니 작품의 메인도 있고, 나츠메 이사쿠 것도 있고, 더 괜찮아보이는 거 많으니까 참고 아껴둬야지. 으음..;;

4. '남녀탐구생활'이 엄청나게 재미있음. 큐큐-* 서혜정님의 쿨하고 뚱한 나레이션이 어찌나 재미있고, 사랑스러운지!! 오오. 꽤나 기분전환이 되는 방송이고, 그리 길지 않아 틈틈이 챙겨보고 있다. +_+

5. 간보지 마시고, 술먹고 외롭다 징징대지 마시고, 바쁜 사람 사정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불러내지 마시고.. 나도 친구 많으니까 꼭 자기만 내 절친인양 들이대지 마시고.. 아아....;; 먼산.

by 찬물月の夢 | 2009/11/13 22:10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 덧글(4)

[BLCD] NOW HERE

NOW HERE(인터컴/코노하라 나리세/스즈키 츠타)

토리우미 코스케(후쿠야마) X 토비타 노부오(니가나), 미야케 켄타, 타치바나 신노스케 외.

감상 : 오빠가... 코노하라 센세의 언어로 말하고 있어!! 오오.

처음에 이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토비타상은 적절한데, 오빠는 다르게 원하는 것이 있어서인지(결국 물건너감.. ㅠㅠ) 좀 의외라고 생각했다. 후쿠야마에 쥰쥰이면 좋겠다고도 줄곧 바라고 있었고. 뭐, 결과적으로는 오빠 특유의 멋지고, 다정하고, 애절하고, 절실하고, 사랑스럽고, 귀엽기까지 한 장점을 살려서 아주 훌륭한 후쿠야마를 만들어주셨다. 후후. 처음의 아직 어린, 지금까지는 딱히 실패란 걸 해 본 적이 없어 인간적으로는 성숙함이 덜한, 그런 후쿠야마에서부터 서서히 니가나에게 빠져들면서 온전히 사랑에 빠진, 실연에 분노하고, 이 감정에 어쩔 줄을 몰라하는 후쿠야마까지 참 멋진 연기였다. 오빠가 프리토크에서 말한 것처럼 코노하라 센세의 언어가, 대사가, 연기자로서 말하기가 편한 부분이 있는 걸까, 평소보다 더 자연스럽고, 캐릭터에 딱 부합된 그런 부드러운 대사 처리여서 더 좋기도 했고 말이지. 심한 감기에 걸려서 콜록대면서 만나게 된 니가나에게 막 화를 내다가도 그가 자신을 좋아해 와 준 거란 걸 알고 응석부리는 연기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그간 정리해 본 바에 의하면(그래서 더 슬프지만..흑), 코노하라 센세의 작품 캐스팅은 (조연은 몰라도) 메인이 중복되는 경우는 아예 없었는데, 그래도 언젠가 꼭, 우리 오빠가 다른 좋은 작품에서도 다시 메인 캐릭터로, 그것도 우케로! 나와주셨으면 하는 큰 바람이 있다. 아앙.

토비타상의 니가나는 아주 그냥, 완벽했어욤. 진짜, 정녕, 최고. 후쿠야마의 생일이었던 게 뒤늦게 생각이 나서 막 허겁지겁 뛰어오는, 숨 넘어가는 연기가.. 흐어어어엉. 역시 토비타상. 50이 될 때까지 남자는 물론이거니와 여자도 사귀어본 적이 없는 쓸쓸한 중년의 연기를 완벽하게 재연해주셨다. 에로하지 않은 우케연기(!)도 좋았고.
뭐 이런 훌륭한 캐스팅!!

레비의 켄타가 아주아주 귀여웠다. 왜 프리토크에 안 나와쪄.. 이잉. 우리 귀여운 켄타는 무조건 찬양하는 거다-!! 타치바나는 일상적인 생활인의 모습, 후배의 연기로 자연스러웠고.

스토리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무난하긴 했지만, 몇몇 에피소드를 들어낸 것이 불만. 아놤. 후반부 전개도 생각보다 빨랐고. 나름 2CD라 꼼꼼하게 채워넣은 편이긴 했어도, 그래도... 어엉. 우리 이러는 거 아니라고.. 그나마 내가 원작을 읽은지가 꽤 지났다는 게 다행이다 싶기도(먼산).

어쨌거나 잘 들었고, 오빠의 감격스러운 코노하라 센세 첫 캐스팅이었고, 우리 오빠의 연기는 언제 들어도 최고고, 토비타상은 완벽했고, 켄타는 귀여웠고, 프리토크에서도 즐거우면서도 진지한 작품 얘기가 많아서 기분 좋았고. 그럭저럭 괜찮게 들었던 작품.

by 찬물月の夢 | 2009/10/29 00:28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2009.08.24.

: '결혼 못하는 남자'가 더 좋아서 '선덕여왕'에는 관심이 덜 간 편이었는데.. 최근 화를 케이블 재방으로 챙겨보고는 깜놀. 청명공주 죽고 나서 독기를 품은 덕만도 좋고(원래 이요원을 좀 많이 좋아하긴 했음 내가..), 그로 인해 급변하는 드라마 전개도 흥미진진하고, 비담의 김남길월야의 주상욱이 특히 돋보여서 오오...!! 둘다 잘생긴데다 연기력도 꽤 좋아서 너무 훈훈했다. 앞으로는 못해도 케이블로는 챙겨볼 듯. 아주 마음에 든다.

: 이왕 NOW HERE, 즐기자는 생각. 다시 원서를 들춰서 몇몇 장면을 살폈더니, 오빠가 연기하는 후쿠야마도 나름 기대되는 바이다. 후후. 토오루는 물건너갔지만, 그래도 그동안 온마음을 바쳐 바라왔던 코노하라 나리세 작품의 복잡미묘한 캐릭터를 연기하는 오빠를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기쁜 일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얼마전의 데코이 시리즈로 아이다상 작품에서도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주었고, 히다카 언니 원작 시디에도 캐스팅되었고..

애니 쪽으로 욕심을 버리니 소소하게나마, 아니 간절하게 바란 것들이 성사되기도 하고, 더 깊이깊이 오빠의 목소리와 연기와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몇가지 더 바라는 게 있지만 길게 보고 너무 안절부절 하지 않기로 했다. 메이저로 애니에서 몇년 짧게 반짝 하지 않아도 난 오빠를 많이많이 사랑하니까. 오빤 오빠의 페이스로 잘 해 줄 걸 믿으니까.

: 커피가 자꾸만 늘어가는데... 도토루 커피는 맛났다. 문제는 양. ㅠㅠ. 너무 적어. 애용하는 내 사랑♡ '우유 속의 모카치노'는 310ml에 1000원(편의점 기준)이란 말이야... 흐엉.

: 스키니진도 사고 싶고, 원피스도 좀 사고 싶고, 가을 머플러도 몇장 구비해야겠고, 섹쉬한 부츠도 사고 싶고(올 겨울에야말로!! 불끈!!), 편한 티셔츠든 블라우스든 암튼, 귀걸이도.... 우왕.

: 슬픈 2009년. 그 분들은 떠나가는데, 우리는 계속 살아가야만 하는 건가요.

by 찬물月の夢 | 2009/08/24 22:34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ジュテーム、カフェ・ノワール - ヤマシタトモコ

달큰달큰한 야마시타 토모코의 단편집.

이런저런 안 좋은 점이 많지만 그럼에도 너를 사랑한다는.
특이한 사고 방식, 언어 습관을 가진, 생각치도 못하게 고백을 하고 당황하는.
학교 때는 놀려놓고는 그게 잊혀지지 않아 우연히 만난 너의 주위를 맴도는.

마법을 알려주고.
맛난 요리를 해 주고.

작은 카페에서 한꺼번에 '좋아' 어쩌구저쩌구가 겹쳐 각자의 드라마가 펼쳐지는.

음.. 큰 임팩트가 없다는 건 최근 야마시타 토모코의 전반적인 인상이긴 하지만, 그래도 분위기는 꽤 괜찮았다는 느낌이다. 표제작의 세 커플(?)의 카페에서의 이야기 구성이 꽤 괜찮았고, 애틋한 감상이 남는 것이 돋보였다. 맨 첫 단편의 두 남자가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야마시타 토모코는 이런 걸 해야 한달까.

....그리고, 9월엔 세 권이나 나온다. 야마시타 토모코.
이걸 고마워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아니, 많이 나와주는 건 좋지만.. 발매를 좀 분산하면 좋았을텐데. 흑.
모르긴 몰라도 내가 정보 체크하는 선에서 코노하라 센세, 아이다 언니는 의도적으로라도 몰린다 싶으면 분산을 해서 1-2달 정도는 텀을 만들어주는데.. 물론 그렇게 한다고는 해도 나오는 레이블이 여러개라 상반기에 몇권, 하반기에 몇권 몰리기는 하지만.
ㅠㅠ. 야마시타 언니.. 자비를.

by 찬물月の夢 | 2009/08/24 21:58 | 필요한 건 우정! 노력! 승리! | 트랙백 | 덧글(1)

[성우진] 2010년 1, 3, 5월 마린 신작

2010년 1월 27일

COLD SLEEP

2010년 3월 25일

COLD LIGHT

2010년 5월 하순

COLD FEVER

하타노 와타루(타카히사 토오루) X 노지마 히로후미(후지시마 케이시) 외.
(모두 마린 엔터테인먼트 발매)

...........................아아.............

더는 할 말이 없다. ㅠㅠ. 이럴 수가......

by 찬물月の夢 | 2009/08/14 00:52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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