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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콘도타카시

[BLCD] 妄想♥カタログ/秘書育成中/ジョーカーの甘い嘘 - 아베 아츠시 메인

妄想♥カタログ
스즈키 타츠히사 X 아베 아츠시(미코토), 하타노 와타루 X 타케우치 켄.

감상 : 대폭탄 그 첫 번째. 아베군 지못미.

아베군 캐릭터 이름이 미코토. 큭큭큭큭큭. 마코토도 아니고, 미코토야. 찌릿찌릿. +_+

제목 그대로.. 세메랑 우케랑 서로 제대로 하지는 못 하면서 망상으로 완전.. 떡을 치는, 스토리도 없고,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얼싸좋다 쿵덕쿵덕 하기만 했음. 요근래에 드물게 듣는 최악의 막장쿠소시디였다. 남쪽 여사도 아니고, 이런 씨. 막 머리를 쥐어 뜯으면서도 내가 왜 이걸 끝까지 들었냐면.. 프리토크에서 뭔 얘길 하나 싶어서. 아베군이.. 이번에 어른의 계단 몇 계단이나 올라간 것 같다고. 흑흑흑흑흑. 그래도 탓층이랑 둘이서.. 이 시디를 그냥 개그로 여기는 듯 해서, 다행이었다(먼산). 하타노, 타케켄, 탓층은 그래도 BL 많이 했으니까 이딴 걸 해도 납득은 하겠지만, 아베군은 BL 많이 하지도 않았다고.. 아, 진정 지못미.

그렇게 씬이 많아서 귀엽고, 사랑스럽긴 했지만, 무뇌... 아아.
마치 BL 전성기 때의 쥰쥰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秘書育成中
쿠로다 타카야 X 아베 아츠시, 콘도 타카시, 나리타 켄 외.

감상 : 중간 정도의 폭탄.

내 비서가 되어 회사의 빛을 몸으로 대신 갚으삼. ... 돈이 없어의 설정은 항상 돌고도는구나. 물론 이런 썩어빠진 허접한 설정도 본좌 작가님한테 걸리면 엄청난 이야기로 변화를 하지만, 이 작가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던 듯. 누군지는 모르겠고.

쿠로다상은 여전히 레알 무서운 야쿠자 보이스. 콘도 오빠는 쿨하게 멋있었지, 3P를 원하며 폭주하는 검님.. 하하하. 재미있으셨다. 아베군이야 약간 폭주에 귀여운 느낌이어서 괜찮았고.

스토리는 별 거 없음. 설정 짜증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아'준다'고 생각하는 우케나, 그런 우케를 보며 미안해하면서도 여전히 덮치는 세메놈이나.. 아, 이딴 놈들을 다 BL에서 몰아낼 수는 없을까. 악악.

ジョーカーの甘い嘘
유사 코지 X 아베 아츠시, 콘도 타카시 외.

감상 : 그나마 괜찮았던 중박 시디.

듣고 보니.. 예전에 중간 정도까지 듣다가 미뤄뒀던 시디였다는 걸 깨달았다. 헐.
유사상 캐릭터가 겉으로는 좋은 이웃 형에 멋진 학생회장이지만, 실은 타카후미가 귀여워서 일부로 괴롭히고, 속인 도S라는 사실. 참... 유사상한테 잘 어울려서 무서웠다. 헉헉. 아베군은 그런 세메한테 휘둘리면서도 빠져드는 당찬 소년.

학원물이라 이것저것 학교에서의 문화제같은 이벤트나 그런 것도 그리면서 무난하게 그려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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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도 최근에는 틈틈이 캐스팅별로 몰아들으니까.. 꼭 중요하게, 길게, 써야 할 내용이 많지 않다면 이렇게 몰아쓰는 것도 괜찮네. 밀리면 기록 자체가 힘드니.

아베군 같은 경우는 전반적으로 기운이 넘치지만 약간 무뇌.. 고, 귀여운 느낌에 강단도 있는 스타일이어서, BL이 약간 거품기일때, 지금으로부터 한 3-5년 전쯤부터 이쪽에서 활동을 했다면 다이사쿠-쥰쥰-타간지-카지 느낌으로 캐스팅되서 활동했을 것 같다. J.C.의 또다른 편애 성우 오카모토군은 BL 메인은 별로 없고, 조연으로 꽤 많이 나와서 간간히 그렇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아베군 아에기도 괜찮고, 귀엽고, 예쁘고, 그러면서도 힘이 있고, 폭주하는 스타일의 연기가 꽤 괜찮았는데.. 자주는 안 나오는 분위기. 흐음.

by 찬물月の夢 | 2011/03/07 00:18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성우진] 2011년 5월 마린 신작

2011년 5월 25일 마린 발매

花は咲くか(히다카 쇼코)
모리카와 토시유키(사쿠라이) X 콘도 타카시(요이치), 히노 사토시, 오카모토 토부히코, 스즈키 타츠히사 외.

.... 대충 어울리는 것 같은데, 난 요이치를.. 요이치를... 어흐어흐. ㅠㅠ.
괜찮아, 나카무라 아스미코 원작 : 미키토리 시디가 4월에 있으니까.. 흑흑흑흑.

그래도 히다카 쇼코 원작 중에는 그나마 제일 괜찮은 캐스팅 라인이다.
사쿠라이씨에 제왕님이면 무난하고, 쇼타가 오카모토군이라 무지 귀여울 듯. 탓층도 후지모토에 어울릴 것 같고. 히노쨔마는 갈수록 무게있는(?) 캐릭터 위주로 BL에서 캐스팅 되는 것 같아서 그건 좀 미묘. 콘도 오빠도 간만에 이런 캐릭터라 만족한다. 아쉽긴 하지만. 잉.

by 찬물月の夢 | 2011/02/26 00:01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궁금한 거..

세계 제일의 첫사랑 - 나카무라 슌기쿠 원작.

니땅님, 콘도 오빠, 타치바나 황제, 나카무라, 켄유상 간만, 카미야상, 오카모토군, 미도링님, 제왕님.

... 이런 성우진이던데, 커플링 순서는 어떻게 되나요?!
BLCD 1권만 듣고 포기해서... 메인이 니땅님 X 콘도 오빠라는 것 말고는 기억이 안 납니다. ㅠㅠ.

음... 타치바나 황제한테 나카무라랑 카미야상이 동시에 꽂혀있었던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오카모토군은 그냥 좀 귀여웠다는 기억만 날 뿐.. 헐; 미도링님은 어떻게 나왔더라..

아... 나 정말 이거 듣고 기억에서 지워버렸었구나, 심하게 가물가물(먼산).

by 찬물月の夢 | 2011/02/22 00:11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 덧글(1)

[BLCD] 犬と小説家と妄想癖

犬と小説家と妄想癖(Atis/타카토 루카 원작/카네 히카루 일러스트)

미야케 켄타 X 콘도 타카시, 토리우미 코스케 외.

감상 : 카네 히카루상 일러 중 1할... 재미없는 시디가 되었어;;;

젤 재미있었던 게 친한 세 사람의 프리토크. 권말 프리토크도, 특전 프리토크도 아주 재미있었다. 세 사람이 BL에서 만나면 주로 야쿠자물이었던 기억이 난다며 부끄부끄한 스토리에 당황했다는 켄타랑 오빠도 BL에서 대체로 켄타의 부하(..), 실력있고 똑부러지는 부하로 나왔었는데, 이번에는 선배여서 잘난 척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그러고, 콘도 오빠는 두 사람은 야쿠자고, 자기는 아무런 상관없는 일반인에 가까웠다며.. 아아, 이건 데코이구만, 싶어서 훈훈했다. 그리고 연기하면서 특이했던 경험이 오빠가 파티시에 역할이랑 탱고를 추는 호흡을 넣어달라는 연기가 그랬다던데, 아마 전자는 행복카페인 것 같고, 후자는 사우다지... 아베상의 인터컴 유작..(웃음).

... 그러니까 본편은 재미없었다고. ㅠㅠ.
소설가랑 친구였다가 어쩌다보니 여차저차해서 자게 되고, 그러다 오해도 하고, 조심스러워도 하면서 다투다가 헤어질 뻔 했지만 다시 마음을 제대로 확인한 두 사람이라는 스토리. 아아.. 뻔하다 뻔해. 오빠는 소설가네 편집장으로 예전에 알던 사이고, 뭐, 아닌 척 하면서 둘을 챙겨주는 좋은 조연.

세 분 다 참 친해서 프리토크는 정말 재미있었고, 목소리 톤으로는 세 분 다 색다른 편이라, 그러니까 켄타는 야쿠자가 아니었고(웃음), 콘도 오빠는 무지 귀여운 톤으로 고생을 했을 것 같고, 울 오빠는 능력있는 사회인으로 약간 나쁜 남자 느낌도 있지만 결론은 좋은 조언역할.

카네 히카루상 일러라 믿었는데, 중간 수준보다 약간 나은 정도일 뿐이었고. 흑.

by 찬물月の夢 | 2011/02/10 23:29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성우진] 2010년 겨울 무빅 신작

2010년 겨울 무빅 발매

みづいろとぴんく、それからだいだい。(오구라 무쿠 원작)
콘도 타카시 X 미즈시마 타카히로, 타케우치 켄, 유사 코지 외.

오구라 무쿠 원작이니 무난하겠지.
성우진 보니까 달콤하고 청춘 계열이 아닐까 싶은데, 결과는 봐야 알겠고.

by 찬물月の夢 | 2010/11/15 00:00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성우진] 2010년 겨울 Atis 신작

2010년 겨울 Atis 발매

犬と小説家と妄想癖(타카토 루카 원작/카네 히카루 일러스트)
미야케 켄타 X 콘도 타카시, 토리우미 코스케 외.

간만에 Atis에 오빠(조연이지만) 나오고, 원작이 타카토상인데다 일러스트가 카네상(카네상 일러는 다소 미묘한 작가의 작품이라도 8할 넘게 중박 이상은 간다는 신기한 법칙! 몬거성님, 야마다 언니 등의 일러가 거의 쿠소인 것과 대조적인 일러스트레이터라... 그 작가, 안 믿어도 카네상 믿고 들으면 크게 나쁘지는 않았다는 지금까지의 선례가 확실함. 웃음)이라서 괜찮을 것 같다. 오빠가 타카토상 원작에 두번째로 나온 셈이네. 좋다.

알아보니까 이거 2004년에 비블로스에서 나왔던 거 갓슈 문고에서 올해 6월에 새로 나온 듯. 신장판인지는 모르겠지만 표지 일러도 거의 똑같으니까 특별히 다른 건 없지 않을까. 타카토상이 그렇게 다작하는 작가는 아닌데 2005년 전후해서 냈던 건 비블로스 망함, 절판 등으로 구하기가 힘든 듯, 신장판도 은근 나오는 모양. 올해만 절판된 타이틀 4개가 새로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무난하게 괜찮다고 생각하는 작가라 많진 않아도 꾸준하게 해 주는 건 보기 좋다.
'세계 끝~' 도 신장판에 2권까지 나왔으니 Atis나 다른 곳에서 사서 드라마CD 내 주면 좋겠는데..

by 찬물月の夢 | 2010/11/10 23:43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BLCD] 相思喪曖 二重螺旋4

相思喪曖 二重螺旋4(요시하라 리에코 원작/엔진 야미마루 일러스트)

미키 신이치로 X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카구치 다이스케, 유즈키 료카, 유사 코지, 하마다 켄지, 콘도 타카시 외.

감상 : 이중나선인데 1CD밖에 없다?!

음.. 일단은 지난 시리즈에 비해 볼륨이 작다는 거, 작곡가가 바뀌어서 그런지 메인 테마곡 약간 변주된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느낌이 달라졌다는 것, 마지막에 그렇게 끝났으니 얼른 5권 내주세요! 라는 것 정도랄까.

시간 관계로.. 프리토크를 먼저 들었는데 3권과 4권 사이의 텀이 4년이라고 그래서 놀라버렸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게 오래 끌었을라구.. 생각했으나, 무빅 홈피 가서 살펴보니.

二重螺旋(2002년 10월 26일)
愛情鎖縛 二重螺旋2(2004년 8월 28일)
攣哀感情 二重螺旋3(2006년 12월 28일)
相思喪曖 二重螺旋4(2010년 10월 27일)

, 이랬더라. 그나마 1-3권 사이의 텀은 2년 정도였고, 3-4권 사이가 4년 가량. 헐. 이중나선을 좋아하고, 이 커플링 너무 아끼지만 무빅이 (최근에만 좀 빠릿빠릿해졌지) 워낙 시리즈 내는데 소극적이고, 더군다나 이중나선 시리즈는 원작도 그렇게 빨리 나오는 편이 아니라(최근 4-5권 사이만 조금 빨랐던 정도?) 언젠가는 나오겠지.. 하고 잊어먹고 있었던 거다. 정말로 4년이나 전에 3권 시디가 나온 거구나, 하고 확인을 하니까 실감이 났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미도링님 목소리도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낮아졌고, 특유의 귀여움과 상큼함이 덜했다. 물론 못한다는 건 아니지만, 3권까지의 나오와는 좀 많이 느낌이 달랐다는 것. 미도링님 연기 중에서도, 미도링님의 여러 우케 중에서도 특히 더 예쁘고, 귀엽고, 상큼하고, 순수한 아이가 나오인데, 음.. 좀 날이 섰달까, 목소리도 덜 예쁘고.. 미키상이야 마사키 형아가 원래 그런 사람이어서 특별히 목소리 톤 때문에 문제 생길 일은 없으니까 변함없다는 느낌이고.

어쨌거나 내용이 좀 적어서 아쉬웠다. 3권의 사건들이 워낙 큰 건이라서 4권에서는 그거 뒷수습한다는 인상이 강했다. 망할 아버지라는 놈의 소식이나, 그 불륜 상대의 여동생과 그 여자와의 만남이라든가, 학교에서의 사건 마무리라든가. 아, 그리고 사야카인데, 초반에는 아예 안 나왔지만, 마지막에 그렇게...;;; 이건 빠른 시일 내에 5권을 내야겠구만. 프리토크에서도 두 분이 이렇게 끝내는 건 아무래도.. 그렇다며 빨리 내줬으면 한다고 그랬고, 무빅 쪽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더라. 어차피 원작 5권도 있겠다, 3-4권 사이 때처럼 원작이 없어서 못 내는 것도 아닐테니까.

마사키 형아랑 나오의 관계는 지난 사건들보다는 더 자연스럽게 가까워진 느낌이고, 마사키 형아도 자신의 마음을 소리내서 나오에게 전달하려고 하고, 나오도 그저 응응, 하던 것에서 벗어나서 화도 좀 내고, 마사키 형아에게도 솔직하게 얘기를 하더라. 그게 보기가 좋았다. 아, 유타도 둘의 관계를 알면서도 그 사이에서 조화점을 찾는 것 같아서 괜찮았고. 이런 게 다 1-3권 사이의 사건들과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겠지. 문제는 사야카인가..;;

5권도 파란 예감.

미키상도 그렇고, 미도링님도 그렇고, 작품을 좋게 생각하고, 진하고 깊이있는 스토리라 마음에 들어하신다고. 무빅에서 프리토크 시디를 특전으로 넣어주기 시작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3권 나왔을 당시 Chara 특전 시디에서 프리토크가 있긴 했지만 그 전에는 이중나선에 대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으니 말이다.

by 찬물月の夢 | 2010/11/02 23:19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 덧글(1)

[성우진] 2010년 12월 무빅 신작

2010년 12월 22일 무빅 발매

キッズログ
콘도 타카시 X 요시노 히로유키 외.

由利先生は今日も上機嫌(키노시타 케이코 원작)
모리카와 토시유키 X 타케우치 켄 외.

콘도 오빠네 커플링은 귀여울 듯. 폭풍간지욧칭님! 오오.

키노시타상 원작 시디화는 처음이 아닌가 싶은데... 저 작품에서 저 캐스팅은.. 무난하군.

by 찬물月の夢 | 2010/10/21 23:37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BLCD] 隣りの

隣りの

콘도 타카시 X 미즈시마 타카히로, 히야마 노부유키 X 이토 켄타로 외.

감상 : 간만에 정말 재미있게 들은 BLCD. 푸푸풉.

좋다라거나, 잘 쓴 스토리라거나, 캐릭터가 괜찮다거나, 시디를 잘 만들었다거나, 성우진이 좋고 연기가 마음에 들었다거나.. 그런 BLCD는 많고, 있을 수 있고..(그러니까 계속 듣고 보고 읽어온 거지만) 하지만, 정말로 기분좋게 대폭소하면서 재미있다, 재미있다, 를 진심으로 외칠 수 있는 BL은 흔하지 않았다는 것을 이 시디를 듣고 새삼 느꼈다. 이렇게 재미있을 수가 있다니. 오오. 캐릭터들도 통통 튀고, 그 감정들도 이해가 쉽고, 나만 무시하는 것 같아서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폭주하는 녀석이나, 그냥 한번 건드려봤을 뿐인데 저쪽은 아무렇지도 않고, 나만 휘둘리다가 결국은 안 하던 짓까지 하는 녀석이나. 그 녀석 취향 아니라더니 너무 절실하고 하는 게 귀여워서 받아주고 그러다 연인으로 가게 되는 이웃집 게이나, 얘가 해 주는 실력(윙?)이 장난이 아니라서 그냥 그거 좋다고 하자고하자고 하면서도 뭔 생각하는지 모르겠는 과장이 남자에 눈 뜨는 거나. 으히히. 여러가지가 조합이 참 좋아서 아주아주 재밌고 즐겁게 들었다.

얼마 전 크림슨 스펠 2 들으면서 콘도 오빠 BL 갈수록 부담스럽다 그랬는데, 이 시디에서만큼은 상당히 좋다. 말투도 특이하고, 목소리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에서 높지만 개성을 살린 타입이었고. BL을 나름 꾸준히 하다보면 쿠소만 걸리다가도, 연기가 전반적으로 부담스럽더라도, 누군가 한 명의 성우에게도 필생의 한 작품은 최소한 걸리더라.. 하는 게 지금껏 들어오면서 내린 결론인데, 콘도 오빠한테는 이 작품이 거기에 올라갈 것 같다. 오노도.. 메이저가 된 계기인 하루히에서의 코이즈미와 흑집사의 세바스찬 이외에는 애니에서 괜찮은 연기 완전 전멸이고, BL에서도 죄다 이상한데 딱 한 작품, 네임 오브 러브는 괜찮았다. 쥰쥰의 경우, BL은 쿠소율 8-9할을 넘나드는 우케이지만, 에다 유리의 '네가 없으면~' 시리즈나 몇 몇 괜찮은 시디 걸리기도 했고 말이지. 어쨌든 그만큼 콘도 오빠의 연기가 괜찮았다는 거. 다이츄, 이토켄은 무난했고, 용자왕님 웃겨 죽는 줄... 끅끅. 자각 없는 도S 캐릭터인가.. 아무렇지도 않게 웃으면서 자넨 참 잘한단 말이지, 내가 연장자니까 당연한 거 아니냐며 위에 올라타고.. 으하하하하하.

정말로 재미있게 들었고, 즐거웠다.
프리토크에 서브 커플 성우진도 포함되었으면 좋았겠는데, 무빅이 통판 특전 프리토크 CD를 넣으면서도 메인만 포함시키는...;;; 아직 멀었다, 프리토크에 있어서만큼은. ㅠㅠ.

by 찬물月の夢 | 2010/07/10 22:26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 덧글(1)

[BLCD] クリムゾン・スペル2

クリムゾン・スペル2

미키 신이치로 X 콘도 타카시, 미야타 코우키, 노지마 히로후미, 테라소마 마사키 외.

감상 : 진지하다가 뜬금없이 개그해서 뿜겨주는 이야기.

1권을 들었을 때만 해도, 아니 성우진이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야마네 아야노 orz를 극복하고) 기대했고, 재미있게 들었는데, 2권은... 2CD여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내용이 좀 어이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지루했다. 거의 절반은 마수인 바르도를 노리는 마족의 존재는 이뭥미, 스럽고, 중간에 나온 좀도둑 아저씨가 끼어드는 것도 우연성이 지나치고, 바르도가 내쳤다고 상처받아서 자칭 '대마법사'인 하비가 그렇게 끌려가서는 감정을 빼앗기고 히로인화 되는 것도 웃기고.. 그냥 진지한 듯 한데, 대사나 상황이나 캐릭터에서 뿜기는 개그를 툭툭 치는 게 재미있었던 정도랄까.

이거 원작 계속 되는 건가. 스토리는 여운있게 마무리를 지었던데. 흠.

미키상은 여전이 죽이게 멋지고, 긴 장발의 야마네 아야노 특유의 간지남인데도 불구하고 뚱하고, 독설스러운 개그를 던지는 미키상이라 그런 게 참 재미있었고, 아, 특전 시디에서 루루카=미야타 헬륨상에 대한 (간만에 듣는) 퉁퉁거림도 반갑고 좋았고. 콘도상은... BL 나오기 시작했을 때는 안 그랬는데, 요새는 콘도상 BL 잘 못 듣겠다. 부담스럽다. 모 시디 때문인지, 아니면 예전에는 의식을 못했던 콧소리와 비음이 지나쳐서인지.. 연기력도 오히려 좀 퇴보를 하는 인상이고.. 으음. 새로 등장한 테라소마상이 참 재미있었던 게 기억에 남는다. 후후.

by 찬물月の夢 | 2010/06/28 19:57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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