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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쿠로다타카야

취미생활 관련 잡담..

1. 카타나가타리 전후로 애니 OST 활동이 적었던 이와사키상. C부터 시작해서 다시 맹활동 중.
C - 신의 메모장 - 도시락 전쟁.

C는 작품을 못 보긴 했지만, 어울릴 것 같고, '신의 메모장'은 어떤 작품일지 모르겠다, '도시락 전쟁'도. 두 작품 다.. 모르긴 몰라도 이와사키상의 스타일리시와는 약간 느낌이 다를 듯 한데.. 흠. 뭐.. 예전에 '빙쵸탄'도 했고, '엔젤 하트'도 했으니까. 내가 듣기에 좀 아쉽다 싶어도 잘 하시지 않을까.

2. 누라리횬 2기는 체크해보니 감독/시리즈구성 및 시나리오 변경, 음악에 타나카 코헤이상 + 2명 추가 등으로 주요 스태프에 변경 사항이 좀 있더라. 1화를 제대로 보진 않았지만, 1기와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캐릭터 디자인이나 스토리 전개나 여러가지로. 사실 내가 원작을 안 읽었어도 1기는 성우진 빼고는 좀 안타까운 부분이 많았어. 하긴 스튜디오 딘이니 어련하겠니, 소리를 들었으니 말 다했지.

어쨌든 대충 훑은 느낌으로 2기가 더 나을 것으로 보인다. 1기가 원작과 다른 점도 많았고, 그냥 팬서비스 차원에서 2쿨로 한번 만들어 줄게(;;) 하는 분위기였으니, 차라리 제대로 원작을 살리는 방향으로.. 스토리가 1기와 중복되는 부분이 있더라도 확실하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우선 1화는 총집편에 가까운 느낌이니까, 향후 전개는 2-3화는 봐야 알 수 있겠지만.

3. 우타프리... 난 세실이가 나오는 줄 알았는데, 엔딩롤 보고 배신감에 바르르 떨다가, 엔딩 영상에서 그게 아니구나.. 하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페이크겠지. 원작 몰라도 그 정도는 감 잡을 수 있다고.

그리고 캐릭터 디자인, 작화 스타일.. 같은 A-1에 같은 원화가(쿠라하나 치나츠)인데, 왜 이렇게 잘 나왔냐. 1화만 놓고 봐서는 지금까지 나온 오토메 게임 원작 애니 중에 최고 수준이다. 진짜. 심지어 쿠라하나 원화지만 토가이누 게임은 신들린 작화(타타나가 혼신의 힘을 다 쏟아부었다는 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고, 결과물도 놀랍도록 엄청난 퀄리티였지.. 먼산)였고, 우타프리는 원안만 쿠라하나고 어디다 하청을 줬는지 실제 게임 원화는 전성기 때의 쿠라하나의 그림보다는 떨어지는 거였는데.. 이렇게 다를 수가.

진짜 어메이징 쿠라하나, 어메이징 A-1.

4. 아니야 언니의 ITAN 연재 テンペスト1권이 여름 즈음에 발매된다고. 꺅꺅-*

올해 중으로 나올 거라고는 예상했지만, 곧 나오는 구나 생각하니 눈물이 날 것 같아. ㅠㅠ. 언니가 언니 홈에 표지 디자인도 올려줬고, 카키오로시 소개도 간단하게 해 줬다. 두근두근. 아 기대되. 언니의 세번째 노멀 단행본. 거기다 1권이라고 하고, ITAN에서도 꾸준히 연재하고 있으니까 앞으로도 더 나올테니.. 더 기쁘다.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안 잡힌 듯, 조만간 소식 올라오겠지.
언니 작업은 끝냈다니까.

아니야 언니 아니야 언니 아니야 언니♡.

5. 파인더 시리즈, 새로 나온다는 시디.. 메인이 보니까 쿠로다상이랑 캇키인데, 관련 링크로 비교해보니 성우진 변경이다. 원래는 사장님이랑 쿠로누마상, 심지어 이시카와상 ->토비타상 변경도 있어. 이거 메인들 싹 다 대폭 변경. 쿠로누마상은 좀 이해가 되는데, 나머지 두 분은 좀 갸웃. BL 안 하시는 분들이 절대 아닌데. 헐.

캇키는 안 어울리고(미안해;;), 사장님에서 쿠로다상은 묘하게 어울릴 듯. 두분 다 자기 스타일이 있긴 하지만, 저 캐릭터에 다른 느낌으로 괜찮게 하실 것 같다. 그리고 이시카와상 -> 토비타상은 전적으로 토비타상이 어울림. 예전에 나왔을 때도 이시카와상은 쫌... ㅠㅠ. 하긴.. 아주 예~~~전에 이시카와상이 BL 나올 땐 우케도 좀 하셨고, 여리여리(!!)한 캐릭터도 은근 하셨으니까, 그때 느낌으론 캐스팅 될 법은 했었지. , 만은 그때나 지금이나 안 어울린다는 거에는 변함이 없...;;; (죄송)

그런 고로 사장님 -> 쿠로다상은 좀 미스테리.
캇키랑 토비타상으로의 변경은 납득.

요새 은근 안 나올 것 같은 시리즈 시디의 후속들이 나오는 분위기?!

by 찬물月の夢 | 2011/07/05 01:11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꿈을 먹는 메리 10화

카와나미의 몽마가 밝혀졌는데, 레스티온이라고..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듯. 그러면서도 얼마 전부터 꾸준히 언급이 있었던 에르크레스도 이번에 제대로 등장시켰고, 레스티온의 목적이 쥬카이라는 게 드러났으니, 역시나 예상대로 이번 애니는 뭐가 어떻게 됬든 오리지널 사이드로 쥬카이 미스톨틴 - 레스티온/카와나미 - 이사나 관련 메리/유메지의 이야기로 결말을 지을 듯. 렌즈보로가 에르크레스와 만나서 메리, 엔기에 대한 정보도 전해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내버려두라는 걸 보면.. 에르크레스 메인의 스토리는 확실히 다음 애니화로 미루겠다는 의도가 전해진다. 2기, 하긴 할 것 같은데?!

1쿨이라 화수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사나를 노리는 쥬카이에 대한 정보를 뿌리고, 이번 화에서는 그런 이사나를 지키기 위해 결심을 하는 유메지와 오늘 정말 즐겁게 멋진 그림을 그린 이사나에게 혹시나 마지막일지도 모를 그림에 대한 꿈을 지켜주려 하루라는 유예의 시간을 만드는 유메지와 쥬카이가 이사나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유메지에게 전하는 카와나미와 카와나미가 어째서 레스티온의 그릇이 되었는지 등. 차근차근 해야 할 이야기를 충실히 해 준 화였다.

극 초반의 정보도 계속 숨기고, 좀 느슨한 듯 지루하게 진행되던 걸 믿을 수가 없는 최근 진행. 오리지널이기는 해도 원작과의 연결점을 만들어내면서, 무리하지 않고 하나의 사건/하나의 이야기/하나의 캐릭터에 집중해서 밀도있게 이야기를 끌고가고 있는 후반 진행이라 꽤 마음에 든다. 이번 화에서 가장 소중한 친구인 이사나를 지키지 못해 이사나가 꿈을 잃을지도 모른다며 괴로워하는 유메지와 지금까지는 허무하고 고독하게 살았지만 먼저 다정하게 다가와 준 이사나만큼은 지키고 싶어하는 카와나미를 잘 묘사했던 게 특히 보기가 좋았다.

그나저나.. 쥬카이의 그릇인 이이지마 선생이 특히 그런가, 엄청나게 먹는게, 그릇이라서 그런 걸려나.

레스티온 cv. 쿠로다 타카야.
BL 등에서는 레알 무서운, 진짜 야쿠자같은 완전 공포 목소리의 쿠로다상인데, 애니에서는 은근 간지 캐릭터를 많이 맡으시는 것 같다. 사실 애니에서 그렇게 많이 볼 수 있는 분은 아니라서 무지 반가웠다. 후후.

by 찬물月の夢 | 2011/03/13 22:51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BLCD] 妄想♥カタログ/秘書育成中/ジョーカーの甘い嘘 - 아베 아츠시 메인

妄想♥カタログ
스즈키 타츠히사 X 아베 아츠시(미코토), 하타노 와타루 X 타케우치 켄.

감상 : 대폭탄 그 첫 번째. 아베군 지못미.

아베군 캐릭터 이름이 미코토. 큭큭큭큭큭. 마코토도 아니고, 미코토야. 찌릿찌릿. +_+

제목 그대로.. 세메랑 우케랑 서로 제대로 하지는 못 하면서 망상으로 완전.. 떡을 치는, 스토리도 없고, 감동도 없고, 재미도 없고, 얼싸좋다 쿵덕쿵덕 하기만 했음. 요근래에 드물게 듣는 최악의 막장쿠소시디였다. 남쪽 여사도 아니고, 이런 씨. 막 머리를 쥐어 뜯으면서도 내가 왜 이걸 끝까지 들었냐면.. 프리토크에서 뭔 얘길 하나 싶어서. 아베군이.. 이번에 어른의 계단 몇 계단이나 올라간 것 같다고. 흑흑흑흑흑. 그래도 탓층이랑 둘이서.. 이 시디를 그냥 개그로 여기는 듯 해서, 다행이었다(먼산). 하타노, 타케켄, 탓층은 그래도 BL 많이 했으니까 이딴 걸 해도 납득은 하겠지만, 아베군은 BL 많이 하지도 않았다고.. 아, 진정 지못미.

그렇게 씬이 많아서 귀엽고, 사랑스럽긴 했지만, 무뇌... 아아.
마치 BL 전성기 때의 쥰쥰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秘書育成中
쿠로다 타카야 X 아베 아츠시, 콘도 타카시, 나리타 켄 외.

감상 : 중간 정도의 폭탄.

내 비서가 되어 회사의 빛을 몸으로 대신 갚으삼. ... 돈이 없어의 설정은 항상 돌고도는구나. 물론 이런 썩어빠진 허접한 설정도 본좌 작가님한테 걸리면 엄청난 이야기로 변화를 하지만, 이 작가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던 듯. 누군지는 모르겠고.

쿠로다상은 여전히 레알 무서운 야쿠자 보이스. 콘도 오빠는 쿨하게 멋있었지, 3P를 원하며 폭주하는 검님.. 하하하. 재미있으셨다. 아베군이야 약간 폭주에 귀여운 느낌이어서 괜찮았고.

스토리는 별 거 없음. 설정 짜증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아'준다'고 생각하는 우케나, 그런 우케를 보며 미안해하면서도 여전히 덮치는 세메놈이나.. 아, 이딴 놈들을 다 BL에서 몰아낼 수는 없을까. 악악.

ジョーカーの甘い嘘
유사 코지 X 아베 아츠시, 콘도 타카시 외.

감상 : 그나마 괜찮았던 중박 시디.

듣고 보니.. 예전에 중간 정도까지 듣다가 미뤄뒀던 시디였다는 걸 깨달았다. 헐.
유사상 캐릭터가 겉으로는 좋은 이웃 형에 멋진 학생회장이지만, 실은 타카후미가 귀여워서 일부로 괴롭히고, 속인 도S라는 사실. 참... 유사상한테 잘 어울려서 무서웠다. 헉헉. 아베군은 그런 세메한테 휘둘리면서도 빠져드는 당찬 소년.

학원물이라 이것저것 학교에서의 문화제같은 이벤트나 그런 것도 그리면서 무난하게 그려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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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도 최근에는 틈틈이 캐스팅별로 몰아들으니까.. 꼭 중요하게, 길게, 써야 할 내용이 많지 않다면 이렇게 몰아쓰는 것도 괜찮네. 밀리면 기록 자체가 힘드니.

아베군 같은 경우는 전반적으로 기운이 넘치지만 약간 무뇌.. 고, 귀여운 느낌에 강단도 있는 스타일이어서, BL이 약간 거품기일때, 지금으로부터 한 3-5년 전쯤부터 이쪽에서 활동을 했다면 다이사쿠-쥰쥰-타간지-카지 느낌으로 캐스팅되서 활동했을 것 같다. J.C.의 또다른 편애 성우 오카모토군은 BL 메인은 별로 없고, 조연으로 꽤 많이 나와서 간간히 그렇게 나오지 않을까.. 싶다. 아베군 아에기도 괜찮고, 귀엽고, 예쁘고, 그러면서도 힘이 있고, 폭주하는 스타일의 연기가 꽤 괜찮았는데.. 자주는 안 나오는 분위기. 흐음.

by 찬물月の夢 | 2011/03/07 00:18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성우진] 2011년 1월 인터컴 신작

2011년 1월 25일 인터컴 발매

今夜、ミスターで
하타노 와타루 X 타치바나 신노스케, 노지마 히로후미, 쿠로다 타카야 외.

무난한 캐스팅. 흠흠.
인터컴스럽다면 인터컴스럽달까.

by 찬물月の夢 | 2010/11/05 23:19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2010.10.24.

1. TOV 극장판 OST 입수.
좀 늦게 구한 거긴 하지만, 그래도 PISAF 공개 전에는 구해서 미리 챙겨 들어볼 수 있게 되었으니, 다행.
↑ 이것이 차야마치 스구로다. 오오!!

2. 타카토 루카의 世界の果てで待っていて 시리즈 신장판 및 2권 동시 발매(2010년 10월 22일)!
신장판 및 2권 발매를 하면서 일러가 유키후나 카오루에서 차야마치 스구로 언니로 바뀌었다. 유키후나쪽도 괜찮지만, 요즘 최절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차야마치 언니의 일러가 작품 분위기를 더 잘 살리는 것 같다.

차야마치 언니, 토가이누/라멘토 등 니트로 플러스 키랄 원작 코미컬라이즈 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주로 타이요 계열 SHY 노벨즈에서 일러에 조금씩 참여하고 있는 듯. 과하지 않은 활동이라 감칠맛도 나고, 괜찮다. 실력은 역시 출중하고, 그림 스타일도 다른 작가들하고는 다른 느낌으로 아주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서 즐겁고.

원작이 2005년에 나왔고, BLCD가 사이버 페이즈에서 2008년에 나왔는데, 스토리 자체가 좀 미완결스럽게 마무리되서 후속편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던 게 (원작 기준) 5년 만에 나온 것. 사페가 망해서(..) 시디 후속을 다른 레이블에서 계약을 할지 어떨지 모르겠는데, 나야 당연히 쿠로다상 X 오빠 커플링이니까 나오기를 바랄 뿐. 아.. 어떨려나. ㅠㅠ. 개인적으로는 좀 무겁고, 시리어스하고 심각한 계열의 BL도 꽤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 걸 자주 냈던 사페를 사랑했었는데, 다른 큰 레이블(무빅, 인터컴 등)도 잘 하긴 하지만 그런 '특색'이 좀 없어서 아쉽다. 인터컴도 아베상 나가고 나서는 색깔이 많이 변했고.

어쨌거나 주문 했으니 조만간에 오겠지.
궁금했던 뒷 얘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약간 터치만 했던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도 궁금하다.

3. 곧 나올 오빠 시디 내지는 게임들.

- 恋するリストランテ(홈피)
토리우미 코스케/이시카와 히데오/요나가 츠바사/오키아유 료타로/마도노 미츠아키/아베 아츠시

성우진이 아주 마음에 듬. 마도노상 간만이다. 엉엉. ㅠㅠ.
이건 뭐... 오노 나츠메가 뜨니 레스토랑도 뜨는 건가.

- Last Choise(2010년 12월 24일 발매) (홈피)
堀田啓輔:이노우에 카즈히코 
仁科亨:토리우미 코스케

둘의 러브 배틀이라고?! 헐.... BL은 아니고 요즘 나오는 여성향 계열 시디.
그딴 건 상관없고, 오빠 캐릭터 이름이 토오루라는 것이 더 기쁨. 흑. 토오루토오루토오루.

4. 2010년 12월 25일 스타맨 - 카츠(토리우미 코스케, 야스무라 마코토, 요시노 히로유키) 이벤트 개최.

간만의 스타맨 소식.
간만의 카츠 소식, 카츠 이벤트. 후후.
재미있을 것 같다.

... 갈 수야 없지만.

5. 조만간 도봉산 등반도 할 수 있을 듯.

지금까지 20 몇 년을 살면서 만난 가장 아름답고 빛이 나는 사람.
잊고 있었던 내 꿈을 상기시키고, 다시 가슴을 뛰게 하는 사람.

그런 사람을 만났다.
이 선택을 하고, 다시 돌아왔고, 덕분에 지금까지의 삶과 다른 길을 걸어갈 수도 있게 하는 사람.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간만의 막걸리, 마음 통하는, 진심으로 대할 수 있었던 그런 시간.
너무너무 행복했다.

by 찬물月の夢 | 2010/10/25 00:07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성우진] 2010년 9, 10, 11월 리브레 출판 X 에다 유리 신작

2010년 9월 29일

ごめんなさいと言ってみろ
야스모토 히로키 X 요시노 히로유키 외.

2010년 10월 27일

愛なら売るほど
스기타 토모카즈 X 타치바나 신노스케 외.

2010년 11월 24일

吸血鬼には向いてる職業
쿠로다 타카야 X 히라카와 다이스케 외.

전부 리브레 출판 발매, 에다 유리 원작. 에다 유리 기획인 듯 하다.
원작을 모르니 잘은 모르겠지만, 성우진은 다양하게 잘 캐스팅한 것 같다.

by 찬물月の夢 | 2010/06/07 22:44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 덧글(1)

[BLCD] きみがいるなら世界の果てでも

きみがいるなら世界の果てでも(에다 유리 원작)

코니시 카츠유키 X 후쿠야마 쥰, 미키 신이치로, 요시노 히로유키, 타치바나 신노스케, 쿠로다 타카야, 히라카와 다이스케 외.

감상 : 아... 이런 미키상. 으엉. ㅠㅠ.

근본적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에 의심이 없는 만큼 거기에서 큰 상처가 생길 수도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된 후속편. 니키는 니키 나름대로 변화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그래서 쇼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 스스로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그런데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았고, 상황은 꼬여만 가고.. 쇼지는 그런 니키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고, 그냥 이대로가, 이대로인 관계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에게 의존하는 니키, 그런 니키를 챙기고 못난 채로의 니키를 위해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는 자신에게 문제를 느끼지 못하면서 알게 모르게 섬세한 니키에게 상처를 주기만 하고.. 그런 와중에 니키와 쇼지가 떨어져있었던 고등학교 시절의 니키 선배가 등장하면서 상황이 크게 변화. 그들의 관계가 이상(理相)적인 것이 아니라 이상(異狀)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어쩔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 것으로 정리.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했던 시디.
문제가 많지만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서로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걸까, 싶기도 하고.

내용적으로는 많이 답답했는데, 이럴 수도 있겠구나 하며 조금은 납득이 되었다. 찝찝하긴 했지만.

쿠소율이 높은 쥰쥰 BL 중에서 드물게 좋은 시리즈, 시디였다. 이런 어버버버하는 쥰쥰의 특이한 연기도 색달라서 아주 좋고, 많이 울고 징징거리고 어리버리한데도 사랑스럽다는 게 쥰쥰 BL 연기의 매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다정한 느낌의 니땅님도 어깨에 힘을 많이 뺀 세메 연기라 아주 좋았고. 이번에 처음 나와서 니키와 쇼지 사이를 어지럽게 한 선배 미키상은.. 우웅.. 미키상 메인 스토리도 있었음 하는데, 밝고 경쾌하면서도 약간 짖궂은 구석이 있기도 하고. 그게 너무 좋았다. 언제나 그렇지만 나에게 항상 감동을 주는 미키상. 폭풍간지욧칭님은 바른 소리를 정확하게, 그치만 애정이 담긴 목소리로 전하는 니키의 동료 만화가로 나왔다. 폭풍간지가 아니었지만, 이런 연기를 하는 욧칭님도 다정하고 따뜻해서 좋지, 응. 쿠로다상과 히라링이 짧게 나왔으나.. 분위기로 봐서는 그저 스쳐지나가는 캐릭터로 치부하기에는 성우진도 너무 호화고, 뭔가 있을 듯. 타치바나상은..... 과하게 여리여리 이쁜 톤으로 연기를 해서 조금 부담스러웠다. 흑.

니키랑 쇼지 이야기는 일단 좀 정리하고, 다른 캐릭터들 이야기가 있어도 좋을 듯.
에다 유리도 기복은 있지만, 평균적으로 나쁘지 않은 드라마를 만드는 편이다.

by 찬물月の夢 | 2010/04/16 00:45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듀라라라!! 3화 - 跳梁跋扈

오, 매화마다 새로움과 놀라움을 선사하는데?!

이번 화는 사이먼의 나레이션으로 이야기가 진행되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것은 도쿄/이케부쿠로에 막 올라온 소년 류가미네 미카도. 그가 원했던 변화, 하지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거리의 어두움, 무언가 변화할 것 처럼도 보였지만 여전히 변하지 않는 일상. 짧게나마 접촉했던 이케부쿠로의 위험한 인물들, 오리하라 이자야, 헤이와지마 시즈오, 다라즈인 척 하고 싸움을 건 조무래기들. 미카도 주변에 있는 인물들이 각자의 사정에 의해 무언가를 찾거나 쫒고, 또 누군가는 각자의 이유로 다투고, 이케부쿠로를 향하고. 무언가 하나하나 사건들이 일어날 것 같은 전조를 보이는 이케부쿠로의 풍경이었다.

2화로 하나의 사건이 일단은 종결을 하고, 그러면서도 흘러가고 있는 일상 속에서 다음 사건을 예견하는 상황을 하나하나 보기 좋게 구성해놓았던 3화. 오리하라가 류가미네를 찾고 있었고, 그래서 접촉했다는 것/오리하라와 헤이와지마가 서로 알고 있는 사이고 과거에 안 좋은 인연이 있었다는 것/누군가를 찾고 있는 야기리/야기리와 야기리가 찾고 있는 누군가를 쫒는 아가씨, 소노하라/이케부쿠로에 퍼지고 있는 다라즈라는 컬러 갱의 소문 등등.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는 무궁무진할 듯.

나레이션의 목소리는 바뀌었지만, 나레이션을 통해 이번 화, 앞으로의 이야기가 내포하고 있을 메세지를 전하는 것도 여전. 미유키치의 나레이션이 아니라, 이케부쿠로에 와서 초밥집을 하고 있는 사이먼 cv. 쿠로다 타카야의 나레이션을 통해 이케부쿠로에 대해 이야기를 한 것은 꽤나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이케부쿠로의 깊숙한 곳에서 이방인으로서 살면서 이케부쿠로를 좋아하고 있는 사이먼이야말로 이케부쿠로에 막 올라온 류가미네를 가장 잘 설명할 수 있었을 거니까. 또 전지전능한 시점에서 나레이션을 하는 것 같았던 2화의 미유키치의 나레이션과 다르게, 꽤 감정이 많이 섞여있었다는 것도 흥미로웠다. 담담하고 차분하게 설명을 해 주면서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위트도 섞여들고, 인간적인 관찰에서 우러나온 언급들도 좀 있었고 말이지.

여러가지 사건의 암시나 인물 관계 만큼이나 이번 화는 소소한 재미도 많았는데, 헌팅을 하는 미카도의 친구 키다의 천진하지만 맹한 구석이라든가, 이지메 당하고 있던 소노하라를 구하려 했던 미카도를 밀면서 자기가 다 해결해버리는 뭔가 어긋난 인간 오리하라, 그런 오리하라를 발견하고 다짜고짜 커다란 쓰레기통을 던진 헤이와지마와 그에게 싸움을 걸어 완전 초토화가 되는 가짜 다라즈, 아, 특히 맨 처음에 헤이와지마를 때렸다가 그대로 날라가버린 녀석의 날라가는 모습, 큭큭, 옷이 하나하나 벗겨지면서 날라가는 게.. 헤이와지마의 압도적인 폭력과 함께 이 상황의 개그성을 그대로 내포하는 것 같아 아주 인상적.

바카노-나츠메 우인장-속 나츠메 우인장에서부터 듀라라라까지 오오모리 타카히로 감독의 연출작에 음악으로 참여한 요시모리 마코토의 음악도 꽤 흥미롭다. 2화에서도 그랬고, 3화 들어오면서 더 특징적인 구석이 많아졌는데, 은근히 나츠메 우인장 시리즈에 가까운 풍경의 정취가 느껴지는 음악도 있고, 어딘지 펑키하면서도 재즈풍의 위트가 섞인 개성적인 곡의 느낌도 강하게 느껴지고. 오히려 바카노에 더 가까운 음악인 건 역시 같은 원작자의 작품이여서 그렇겠지만. 이후에 나올 곡들도 기대.

그리고 음감의 역량인지 오오모리 타카히로 감독의 역량인지 몰라도, 연기 지도는 제대로 된 듯. 오노의 거친 연기스타일은 대체로 안 좋은 결과물은 내놓는데, 이번만큼은 단점은 줄이고, 그 음성톤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좋은 연기 폭을 끌어낸 듯 해서 나쁘지 않게 들렸다. 미야노의 연기도 통통 튀는 것이 재미있고. 카미야상의 연기야 워낙 훌륭했지만, 오리하라의 톤이나 감정 표현은 특히나 인상적이어서 한단계 상승했다는 인상이고 말이지. 막 웃다가 뚝 끊어져서 차갑게 일갈하는 부분의 연기는 소름이 끼칠 정도.

다음 화는 세르티와 같이 사는 키시타니가 메인인 듯.
세르티에 대해서 조금은 알 수 있을 듯 해서 기대.

by 찬물月の夢 | 2010/01/24 23:24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1)

[BLCD] 花扇 座布団 2 初助編

花扇 座布団 2 初助編

쿠로다 타카야 X 미키 신이치로, 카미야 히로시, 야마구치 캇페이, 오가타 켄이치 외.

감상 : 아아.. 미키상, 아, 미키상, 미키상, 미키상, 미키상... ㅠㅠ.

이 작품은 아주 그냥 미키상 찬양으로 시작해서 미키상에 대한 신앙고백으로 끝나겠군.. 싶을 정도로 미키상에 의한 작품이었다. 전작을 들었을 때도, 미키상과 쿠로다상 메인의 스토리가 있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예상대로였고, 신파는 아니었지만 잔잔하게 서글프고, 애잔한 느낌이 감도는 것이 아주 좋았다.

어머니인 사자나미의 갑작스러운 죽음과 라쿠고가가 되기 위해 성장하면서 돈이 필요해 스스로 남자에게 안기고, 자신의 아버지일지도 모르는 남자의 지원을 받지만 그 대신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고.. 그러던 중 그 남자의 노여움을 사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야쿠자인 테라다 긴지로의 도움을 받고는 결국 그에게 깊이 빠져버리고 만 우부스케. 지금까지는 진심으로 사랑한 적이 없었지만, 긴지로를 만나고 나서는 사랑의 애절함을 알게 되고, 그와 함께 지내기 위해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진심을 보여주는 우부스케. 라쿠고가로서는 엄청난 재능을 가지고 크게 성장해나가지만, 사랑받는 것과 사랑을 주는 것에는 서툴러 공허함을 가지고 있는 우부스케. 그리고 전쟁에서, 특공대에서 혼자서만 살아남아.. 그 사실에 대해 부끄러움을 가진 동시에 사람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는 긴지로가 보여준 조용하지만 깊은 사랑.

처연하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애처로운 사랑이었다.

쿠로다상이 원래 좀 낮고 거친 목소리라 무섭게 하시려면 정말 무서운데.. 다정하면서도 서툴고, 그러나 멋진 남자를 연기해주시니 이렇게 멋질 수가 없다. 엉엉.

미키상의 여성스러운 연기야.. 오카마스럽다거나, 일부러 여자'연기'를 한다는 느낌도 없이 아주 자연스럽게 잘 하시는 거라서 놀랄 것도 없었지만, 정말이지 매번 감탄하게 하는 연기력이라 또 감동을 받아버렸다. 담담하면서도 조용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 주는 나레이션도 좋았고, 긴지로에게 빠져들어가면서 어쩔 줄을 몰라하는 절실한 감정을 드러내는 대사 처리도 훌륭했고, 스승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제자들에게 따스한 한마디씩 던지는 말투도 장난끼가 섞인 것이 귀여웠고.. 그저 미키상은 찬양해야 하는 분. 정녕 아름답고, 귀엽고, 사랑스러우셨다. 흐엉.

고 시이라는 괜찮을 때는 정말 괜찮고, 아닐 때는 폭탄이라 감을 잘 못 잡겠다. 그래도 시디화된 건 대체로 좋은 편이었고, 이 방석 시리즈도 특히나 마음에 들어서 흡족하다. 얼마 전에 나온 시디는 제목에서부터 안 좋은 예감이 물씬 풍겨서 안 들었지만..(먼산), 괜찮은 것만 찾아 들으면 나쁘지 않은 작가인 듯. 워낙 다작이라.. 알아서 챙겨야 할 듯. 하하;;

by 찬물月の夢 | 2009/12/20 17:36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성우진] 2010년 2월 리브레 출판 신작

2010년 2월 24일 리브레 출판 발매

きみがいるなら世界の果てでも(에다 유리 원작)
코니시 카츠유키 X 후쿠야마 쥰, 미키 신이치로, 요시노 히로유키, 타치바나 신노스케, 쿠로다 타카야, 히라카와 다이스케 외.

이거 원작 코믹스화되기 전에 그냥 시디로 내는 듯.
전작 '네가 없으면~' 후속인데, 소설만 있는 걸로 기억. 하긴 엔진 언니 그 속도로(;;) 코믹스 나올려면 몇년은 기다려야 할 테니까..(먼산). 근데 새로 나오는 캐릭터들 성우진이 왜 이렇게 좋은 거지? ㅠㅠ. 미키상, 폭풍간지욧칭님, 쿠로다상, 히라링... 아.. 혹시나 서브 커플이 나올려나;; 원작을 안 읽어봐서 모르겠;;;

그래도 쥰쥰은 미치게 이쁠 거고, 미키상은 어떤 캐릭터일지 기대되고, 욧칭님 멋지면 좋겠고.. 후후.

by 찬물月の夢 | 2009/12/18 21:31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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