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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하나자와카나

[09/7월 신작] 바케모노가타리 ひたぎクラブ 1화

샤프트/신보 아키유키(감독)/아즈마 토야코(각본)/니시오 이신(원작)/코우사키 사토루(음악)/미스테리 학원물

카미야 히로시/사쿠라이 타카히로/키타무라 에리/이구치 유카
사이토 치와/카토 에미리/사와시로 미유키/하나자와 카나/호리에 유이 외.

: 개인적으로는 신보 아키유키 X 샤프트의 스타일에 일종의 '울렁증'을 갖지고 있었다. 맨 처음은 '네기마'. 그 다음이 '절망선생'이었던 듯. 독특한 스타일에 재미있는 걸 보여준다고는 생각했지만, 그걸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력이 없었달까. 생리적으로 안 되는 거였다. 아무리 잘 하건 어쨌건. 마치 '창궁의 아쿠에리온'을 어떻게든 마지막까지 보고 아스트랄海에 빠져든 이후 '마크로스 F'의 모몇화 때문에 완전히 질려버린 카와모리 쇼지에 대한 느낌과 같았다.

신보 아키유키든, 카와모리 쇼지든, 굉장한 크리에이터로 놀라운 상상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그런 독특함, 혁신, 진보를 보여 줄 수 있는 애니메이터는 있어야 하며, 그들의 변혁이 계속된다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본다.

하지만 난 참 힘들었다. 받아들이기가. 다양하고 새로운 걸 좋아하지만 그것도 어느 정도의 '취향'에 맞는 것이어야 하고,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나는 은근히, 아니 꽤, 애니메이션에 대한 '보수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으니까. 혁신과 새로움과 극단도 어느 정도 '정도', '선'을 넘어서버리면 울렁거리더라. 그래서 가까이 하지 않았는데.

: 전혀 기대하지 않고, 제목이 '바케'모노가타리라는 점 때문에 별 생각없이 보았는데.

그 결과. 이 작품만큼은 볼 수 있을 것도 같다는 판단이 선다.
우선 괴담이나 비일상적인 걸 아주 좋아한다. 작화나 연출, 편집 스타일도 조금이지만 일전에 접했던 신보 아키유키와는 약간 달랐으되 극단을 달리는 것이 오히려 받아들이기 쉬웠다. 이번에는 다행이 울렁거리지 않았다. 예전에는 보면서 현기증이 나고, 뭔가 치밀어오르는 것이 있어 화면에 집중하기가 힘들었는데 말이다. 대사량이 상당히 많은 것 같은데도 그걸 묘한 시점에서, 분절시키고, 속도를 빠르게 했다가 늘렸다가, 과잉인 이미지를 집어넣았다가, 공간을 비워버린다든가, 다양한 방식으로 몰입할 수 있게 만든 것도 마음에 들었다.

: 뭐.... 그래서 이번엔 볼 생각.

: 성우진 쪽은, 남자 성우진이야.. 애니에서의 '스타일', '이미지', '캐릭터' 이상으로 다양하고 폭넓은 '연기'를 많은 드라마CD, BLCD 등을 통해 접해왔기 때문에 특별히 다르다거나, 새롭다거나, 의외라거나, 그런 느낌은 없었다. 카미야상의 연기톤이 좀 가볍다, 느끼는 분도 계시고, 다르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신 듯. 애니 대표작은 대체로 이런 연기톤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런 감상이 나오는 게 아닌가 하는데.. 특별히 새롭지는 않았고, 너무 스타일을 내는, 그런 연기가 아니어서 편안하고 좋았다. 힘뺀 듯 하지만 카미야상 특유의 연기의 힘이라는 것이 느껴지는 캐릭터여서 만족. 앵정씨의 경우는 비교적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 수상한 30대라니. 다른 분들 몇명이 막 떠오르는데.. 안 어울렸다기보다는 의외. 어색한 듯 하면서도 연기력으로 커버.

매 에피소드의 메인 여자 성우진은 앞으로 볼 일이고. 치와 특유의 습관이 안 들어간 발성에 시크한 독설 연기가 마음에 들었다. 귀엽거나 하는 캐릭터보다는 이런 게 더 나은 듯. 호리에 유이는 무난. 나머지는 앞으로.

: 원작자 니시오 이신의 2010년 1월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도 발동하는 듯. 홈피는 이쪽.

매월 1화씩 전 12화. TVA인지, 극장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아마 TVA가 아닐까. 흠.

: 감상 여부 - 90% : 이번에는 아마 끝까지?

: 리뷰 여부 - 90% : 부담은 덜 가지고.

by 찬물月の夢 | 2009/07/04 23:33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 덧글(3)

[정보]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관련

1. 극장판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2009년 10월 3일 극장 공개 예정.
공식 홈피를 통해 일전에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 2009를 통해 공개된 PV가 배신 중.

원작 : 반다이 남코 게임즈
감독 : 카메이 칸타
각본 : 요시다 레이코
음악 : 센쥬 아키라
음향 감독 : 와카바야시 노부히로
주제곡 : BONNIE PINK - 鐘を鳴らして(XBOX판 주제곡과 같음)
제작 : Production I.G.

유리 : 토리우미 코스케
프렌 : 미야노 마모루
에스테리제 : 나카하라 마이
리타 : 모리나가 리카
레이븐 : 타케모토 에이지
외.

2. 발매 정보(게임).

2009년 8월 6일.
테일즈 오브 버서스(PSP 대응) 발매.

2009년 9월 17일.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PS3 대응) 발매.

2009년 겨울.
신 시리즈, '테일즈 오브 그레이세스'(Wii 대응) 발매.
주인공 : 사쿠라이 타카히로/히로인 : 하나자와 카나

* 주로 이번 이벤트 '테일즈 오브 페스티벌 2009년'발 정보.

극장판 날짜 공개는 이미 된 거긴 한데, PV도 나왔고 하니까 맞춰서 같이 정리.
PV는 주요 컷들은 전에 본 적이 있지만 움직이는 영상은 처음 본 거라 아주 좋았다. 게임의 캐릭터 원안을 괜찮게 살린 듯 하고, 짧았지만 액션 장면들도 보기 좋았다. 오빠의 대사도 훈훈했고. 여러모로 만족.

개인적으로는 극장 공개되었을 때는 일본까지 가서 볼 수 있을 것 같지 않으니 DVD나 살까, 계획 중. First라고, 제목에 떡하니 부제로 붙어있으니 다음 극장판이 나와준다거나, 혹은 TVA로 게임 본편 내용을 해 준다거나.. 그런 걸 기대하고 있는데.. 뭐.. 일단은 10월의 극장판이 잘 되어야 하는 거고. 베스페리아가 괜찮게 선전하고 있으니 느긋하게 지켜보는 거라고 생각.

다음 테일즈 시리즈의 주인공이 앵정씨로 공개.
좀 놀란게.. 앵정씨가 어째서 이제야! 테일즈 시리즈에 캐스팅이 된건가.. 하는 점. 나는 당연하게 옛날에 주인공으로 등장했을 줄 알았..;; (먼산). 뭐.. 이제라도 되었으니 납득이랄까. 헐. 캐릭터 디자인이나 그런 건 베스페리아, 어비스와는 다른 듯?! 이쪽도 공개되어 봐야 알 일이고..

이러니저러니해도, 난 게임 못하는 인간. ㅠㅠ.
극장판이 잘 나와야 함. 그래서. 흑흑.

여러모로 기쁜 정보들이었다.

by 찬물月の夢 | 2009/06/15 18:50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2009/04] PandoraHearts 4화 - 朝日影の場所

: 지상으로 올라온 오즈와 앨리스. 눈을 뜬 오즈 앞에 있는 남자, 레이븐. 불법 계약자인 오즈를 연행하려는 자크시즈. 오즈가 위기에 처하자 튀어나오는 앨리스. 여러가지 사정을 듣게 되지만 아직까지는 의심을 할 수 밖에 없는 오즈였는데.. 설명이 부족하기는 해도 오즈와 앨리스가 어느 정도 납득할 수 있는 형태로 협력을 하게 된 듯. 이해타산이 맞았달까.. 뭐, 결국 갈수록 그런 거 상관없이(..) 같이 행동하게 되지만. 하하.

: 여전히 색이 우중충한 것이 안 이쁘다. 좀더 화사하고 뽀송뽀송한 색감을 원했는데.. 흐음. 아직도 밤이라서 그런걸까. 잘 나와주면 좋겠는데.. 작화는 평범한 수준에서 나쁘지는 않은 정도. 클로즈업이나 중간 거리 정도면 대체로 괜찮게 나오고 있으니까. 액션은... 조금밖에 안 나왔고, 비 래빗이 짧게 움직인 정도니 잘 모르겠으나 크게 좋은 것 같지도 않음;

: 자크시즈 캐릭터성이 많이 드러난 편이라 재미있었다. 움직이는 자크시즈, 아상이 연기하는 자크시즈는 참 잘 나왔다고 생각. 역시나 아상이시다. 하나자와 카나의 샤론은 이제 그럭저럭 잘 맞아떨어지는 느낌. 가장 걱정했었는데.. '칸나기'의 참회로는 어색한 부분도 더러 있었지만 샤론으로는 자크시즈한테 조금씩 츳코미도 넣으면서 아가씨다움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서 나쁘지 않다. 정말로.. '제가페인'에서의 발연기를 생각하면(..) 많이 좋아진 것. 오빠의 레이븐은.. 이제야 대사가 조금 있어서.. ㅠㅠ. 뭐, 이제 시작이니까 앞으로 더 많아질거다. 헤헤. 아직까지는 감정을 죽이고 필요한 말만 하고 있는 단계라 24살짜리 청년의 톤만 보여주고 있지만 숨기고 있던 사실(..웃음)이 밝혀지고 헤타레 속성도 드러나면 다양한 면모를 많이 보여주실 것 같아 기대. 후후.

: 음.. 원작을 모르는 분들에게는 지금까지의 사정에 대한 설명이 되어서 그럭저럭 친절해진 화가 아니었나 싶었다. 오즈에 대해서, 앨리스, 체인, 어비스에 대해서, 바르커빌에 대해서 등등. 물론 판도라 관련해서라든가, 앨리스의 기억에 관련해서라든가.. 앞으로도 계속 떡밥 던지고 회수하고 하겠지만 그래도 3화까지의 의문투성이는 어느 정도 해소가 되었을테니까. 워낙에 친절하지가 못하고 복잡한 스토리라... 하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소스로 하는 판타지들이 대체로..(먼산)

: 근데 왜 자크가 오노인건데... -_- 나한테 정말로 완벽했던 캐스팅에 균열이 일어났다;

: 앨리스의 기억이 조금 드러나긴 했지만.. 아직 비밀이 잔뜩. 눈물을 흘리는 이유라든가.. 그건 좀 원작 볼 때도 그랬지만 설득력이 부족하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 흐음.

: 우리 레이븐은 이렇게나 이쁘다. 후후.

by 찬물月の夢 | 2009/04/25 18:03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09/4월 신작] PandoraHearts 1화 - 罪なき平穏

XEBEC/카토 타카오(감독)/세키지마 마요리(각본)/모치즈키 쥰(원작)/카지우라 유키(음악)/판타지

미나가와 쥰코/카와스미 아야코/토리우미 코스케/이시다 아키라/하나자와 카나/후쿠야마 쥰/사카모토 아즈마/히로하시 료 외.

: 이거 '사브리에의 비극' 삽입 정도만 빼면 거의 원작 1권 1화와 똑같음. 애니만으로 처음 본 분들이라면 좀 어수선하게 느낄 것도 같다. 사실... 성인식 이야기를 1화에 몰아넣기에는 좀 무리가 있고, 그렇다고 1-3화를 어정쩡하게 분리하기도 이상하고.. 으음; 결국은 원작 분량도 그리 많지가 않으니(현재 일본에 8권까지 발매) 차분하게 원작 따라갈 생각인 모양. 점프계처럼 한주 연재 분량이 짧거나 아니면 배틀이 대부분이라 애니 1화에 원작 2-4화 정도 한꺼번에 넣을 수도 없고.. 원작 자체가 1화 분량이 긴 편이기도 해서 원작 1화 = 애니 1화 대응에 가깝게 진행될 것으로 추정 중.

그렇다고는 해도 처음 선보이는 1화니까 아무리 원작을 그대로 재현한다고 해도 연출을 좀 좋게 하거나, 퀄리티를 확 끌어올리거나, 성인식 직전까지니까 여러 비밀과 떡밥을 적절하게 활용해서 불안불안한 분위기를 잘 살려줬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원작의 그림은 정말 무지하게 이쁜 그런 작화인데, 애니로 와서는 그냥 고만고만한 여성향 원작의 작화가 되어버렸다는 것도 슬프고 말이지.

개인적인 생각은.. 원작 봤을 때도 솔직히 1권은 다 봐야 조금은 매력이 느껴지는 스타일이었고, 뒤로 가면 갈수록 캐릭터도 좋아지는데다 떡밥들도 극적으로 표현해주는 구성이라 (애니 스탭들이 잘 해준다는 전제하에..;;) 더 지켜봐야겠다는 결론. 적어도 원작 1권 분량(그러니까 성인식 끝나고, 어비스에서 돌아오고, 오즈의 죄 관련해서 판도라와 얽히기 시작하는 단계)이 끝나봐야 방향성도 조금은 이해되고, 캐릭터에 대해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성우진은.. 메인 라인을 워낙 다 좋아하기는 하는데.. 아직 제대로 나온 사람은 오즈의 미나쥰 언니 뿐이라 판단할 게 거의 없었다; 이런.. 앨리스의 카와스미 언니는 매력 나올려면 지상으로 나와야 되고, 레이븐도 안 나왔고, 자크시즈랑 샤론도 2화부터 슬슬 나올 거 같으니까. 이븐이는 아마 3화부터...;; ㅠㅠ. 음악은 BGM에서 OP/ED까지 죄다 카지우라 유키 라인. 작품의 성향에는 잘 맞지만 아직까지는 조금 어긋나는 느낌. OP는 좋고, ED는 미묘.

: 부디 잘 해주기를. 여러가지 이유로 이 작품에 거는 기대가 큰 사람임...;;

: 감상 여부 - 100% : 이게 얼마만의 오빠 메인 캐릭터 작품인데!! 내가 안 볼리가..

: 리뷰 여부 - 90% : 원작과 비교해나가면서 착실하게 할 듯.

by 찬물月の夢 | 2009/04/06 19:05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성우진] PandoraHearts(추가)

PandoraHearts(2009. 4월 예정/TBS, BS-i계열/XEBEC) - 공식 홈피

오즈 베델리우스 : 미나가와 쥰코
앨리스 : 카와스미 아야코
레이븐 : 토리우미 코스케
샤론 : 하나자와 카나
자크시즈 브레이크 : 이시다 아키라

추가
빈센트 나이트레이 : 후쿠야마 쥰
길버트(어린 레이븐) : 사카모토 아즈마
(소녀)에코 : 히로하시 료

....빈센트가 쥰쥰이래, 쥰쥰!! 형아를 좋아하고 형을 위해선 뭐든지 할 수 있는 빈센트. 우웅. 빈센트 X 레이븐(길버트). ㅠㅠ. 쥰쥰토리밍이라니. 이거... 시대가 바뀌어도 엄청나게 바뀌었구나. 좋으면서도 왠지 복잡한 심경. 개인적으론 빈센트 미키상이기를 바랐었는데.. 오빠, 미키상, 쥰쥰, 의 상황에서 의외의 결과물이 나왔다. 아하하;;

어찌됬건 이 애니는 정말로 나를 위한 캐스팅이로구나. 엉엉.

by 찬물月の夢 | 2009/02/07 15:37 | 달콤쌉싸름한 목소리 | 트랙백

[신작 정보] PandoraHearts(주요 스탭진 추가 버전)

PandoraHearts(2009. 4월 예정/TBS, BS-i계열/XEBEC) - 공식 홈피

원작 : 모치즈키 쥰
감독 : 카토 타카오
시리즈 구성 : 세키지마 마요리
캐릭터 디자인 : 小林千鶴, 山岡信一
미술 감독 : 와타나베 케이토
음향 감독 : 타카데라 타케시
음악 : 카지우라 유키
애니메이션 제작 : XEBEC

OP : FictionJunction
ED : savage genius

성우 :

오즈 베델리우스 : 미나가와 쥰코
앨리스 : 카와스미 아야코
레이븐 : 토리우미 코스케
샤론 : 하나자와 카나
자크시즈 브레이크 : 이시다 아키라

공식 홈피 리뉴얼로 스탭진 정보가 더 제대로 나와서 다시 정리. 성우진 추가는 아직까지 없는데, 조만간에 주요 인물들 뜨지 않을까 예상 중이다. 음악이 아무래도 카지우라라서 그런지 OP/ED 모두 그쪽 계열. 고무적이군. 뭐.. 공식 홈피에까지 확정 정보가 떴으니 성우진에 대해서는 한시름 덜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워낙 조심을 하고 있어서 기뻐하면서도 어딘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으니까.

아무튼 4월 방영이니 조만간에 추가적으로 뭔가 더 나오면 정보 갱신 예정.

by 찬물月の夢 | 2009/02/01 01:10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신작 정보] PandoraHearts

ⓒ望月淳/スクウェアエニックス・Pandora Project

PandoraHearts(2009년 4월/TBS BS-i 계/XEBEC) - 공식 홈피(홈피를 통해 PV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작 : 모치즈키 쥰(월단 G 판타지에 연재/일본 현지 단행본 7권까지 발매)
감독 : 카토 타카오(조이드, 무장연금, 오버 드라이브 등 주로 XEBEC 작품에서 감독 역임)
시리즈 구성 : 세키지마 마요리(제가페인, 나츠메 우인장, 속 나츠메 우인장, 스킵 비트 등)
음악 : 카지우라 유키(닷핵 시리즈, 마이 히메/마이 오토메, 공의 경계에서 음악 담당)
애니메이션 제작 : XEBEC

성우진 :

오즈 : 미나가와 쥰코
앨리스 : 카와스미 아야코
레이븐(길버트) : 토리우미 코스케
샤론 : 하나자와 카나
브레이크 : 이시다 아키라

.. 모님께서 알려주셔서 조금 일찍 접했고, 정보 출처도 확인했습니다만 위 사진에서 보듯, 정보가 뉴타입에서 나온 것이라 현지 발매(매월 10일)를 감안해서 조금 늦게 정보 정리해서 올립니다.

개인적으로는..
1. XEBEC이 카노콘, 토라브르 등을 지나 다시금 좋은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다.
2. 스퀘어 에닉스의 G 판타지에서 최근 몇 년 사이에 좀비론, 닌자의 왕, 흑집사, Switch(OVA) 등 애니화를 많이 시도하고 있는 추세를 이어가 괜찮은 스탭진으로 방점을 찍겠다는 의욕이 느껴지는 PandoraHearts이다.
3. 좋아하는 성우진이 다 나와서 흡족하다.
..는 점을 들어 기대가 되는 작품이네요.

1번의 경우는 우주의 스탤비아, 창궁의 파프너, 히로익 에이지.. 로 기억하는 XEBEC의 우주 SF 메카닉 라인을 무척이나 아끼고 지켜보고 있는 팬으로서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제작사가 크지 않기 때문에 많은 작품을 만들지는 않지만 그 나름대로 의욕적으로 독특하면서도 인상적인 메세지를 던지는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 온 제작사가 XEBEC입니다. 그게 저 세 작품이고, 그 외에도 (완성도는 저 세 작품에 비하면 비교적 떨어지지만) 더 서드나 무장연금, 조이드 등을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아마도) 판매 성적이 좋지 못했는지 최근에는 카노콘, 토라브르로 이어지는 서비스용 애니로 방향을 선회합니다. XEBEC를 사랑하는 팬 입장에서는 참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XEBEC이 더 잘할 수 있고, 열심히 할 수 있는 다른 분야가 있는데 자금 때문에 저렇게 해야 한다는 사실과 그런 이유로 예전에 아끼던 XEBEC의 그런 스타일을 볼 수 없다는 아쉬움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발표된 PandoraHearts의 XEBEC에서의 제작 소식은 아주 반가웠습니다. 무장연금에서 보여준 다른 가능성을 다시금 시험해 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기대해보려고 합니다.

2번은.. 최근의 경향입니다만, 대표적인 여성향 월간지가 이치진샤의 ZERO-SUM과 스퀘어 에닉스의 G 판타지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예전부터 비교적 꾸준히 애니화를 시도해 온 ZERO-SUM에 비하면 G 판타지 연재작의 애니화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그게 2007-2008년 들어오면서는 상황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코우가 윤, 미네쿠라 카즈야로 대표되는 ZERO-SUM에서는 그 이외의 작품들은 애니화할 연재 분량이 되지 않는데다가 언급한 두 작가에 비하면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는 작가들이 오히려 선전하는 분위기로 바뀐 것입니다. 반면에 ZERO-SUM이 창간될 즈음에 최유기, LOVELESS, 파천황유희 등 대표 작품들이 많이 빠져나간 G 판타지는 최근 들어서야 그들의 공백을 메울 작가들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힘입어 G 판타지의 연재작들이 조금씩 애니화되기 시작합니다. 거기다 ZERO-SUM의 작품들이 대체로 스튜디오 딘에서 제작되면서 높지 않은 완성도로 아쉬움을 자아냈던 것과는 달리 좀비론이 XEBEC에서, 닌자의 왕이 J.C.Staff에서, 흑집사가 A-1 Pictures에서 만들어져 나름대로의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요즘도 여전히 애니화를 하고 있는 ZERO-SUM이지만(파천황유희, 아마츠키, 07-GHOST 등) 애니의 결과물 면에서는 그 수가 오히려 적은 G 판타지에 비하면 많이 아쉬운 상황입니다. (그런 면에서 제로섬 원작의 애니화에 있어서 제작사를 다양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늘 주장하고 있습니다만.. 당분간은 좀 소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두 잡지 모두 소프트한 BL적 요소(BL 잡지가 아니기 때문에 씬을 비롯한 본격 BL적 정서를 담지는 않았지만 남성 캐릭터가 주가 되며, 그들간의 강한 우정을 다루는 편이고, 때로는 여성 팬들의 욕구를 자극하는 떡밥을 던지기도 하는 정도입니다)를 담은 여성향 작품을 주로 다루면서 판타지, 액션, 시대물을 비롯한 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고 있기에 지금의 애니 산업에 있어 긍정적인 저변을 깔아줄 수 있는 잠재력이 많다고 봅니다. 메이저라고 할 수 있는 TVA에서 주로 볼 수 있는 대형 제작사 중심의 오리지널, 점프계 애니, 서비스를 위주로 한 남성향 애니, 백합 애니 이외에도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만화에서의 '다양성'이라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노이타미나에서 주로 다루는 드라마에 가까운 애니들, 그외의 소녀 만화 잡지 원작들, 언급한 ZERO-SUM, G 판타지 등의 여성향 잡지 등입니다. 비록 애니화가 된 적이 많지 않기 때문에 표현 방법에 있어서는 (애니화하기에는) 아직 거친 부분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원작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섬세하게 만들 수만 있다면 일정 수준의 완성도를 가지고 시청자를 즐겁게 할 수도 있습니다. 가깝게는 '흑집사'가 그랬고, 노이타미나의 많은 좋은 작품들이 그러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 판타지 원작 애니들의 선전이 고무적입니다. 이것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합니다.

3번이야 뭐.. 드라마CD와는 미나가와 쥰코를 빼고는 전부 바뀐 캐스팅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아주 고마운 일입니다. 저의 그 분..도 나오시고, 사랑해마지 않는 카와스미 언니에다 아상까지 나오시니 참 반가운 일이지요. 잘 나왔으면 하는 심정이고, 위의 두 가지 이유와 더불어 성공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일단 방송국이나 성우진, 방영 시기 등의 간단한 정보는 나왔으니 앞으로 공식 홈페이지, 잡지나 매체 등을 통해 나올 추가 정보들을 지켜봐야겠군요. 그 전에 우선 원작부터 좀 읽어봐야..

by 찬물月の夢 | 2009/01/10 21:01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1) | 핑백(1)

칸나기 3화

1. 진의 학교 생활이 A 파트. 호... 이것도 재미있다. 미술부 친구들도 흥미롭고. 오타쿠 캐릭터인 아키바(이름 바;;)의 캇키.. 연기는 그렇다치고, 빠른 대사 처리는 좀... 발음이 살짝 말리는 느낌이었다. 캐릭터는 괜찮은 편이고, 굳이 오타쿠 위주로 흘러가지는 않는 애니에서 양념 정도의 재미난 인물로 살려주면 흥미로울 듯. 두 아가씨도 후후후후후.

2. 참회양.. 나기의 여동생이라는데, 성우가 하나자와 카나. 제가페인의 료코 할 때는 (안 좋은 표현이지만) 연기 정말 더럽게 못했는데, 나름 조금씩 활동하면서는 그나마 많이 나아진듯. 세키레이나 토라브르에도 나왔지만 건슬링어걸이나 블라스레이터 같은 애니에도 나오면서 개선하고는 있는 듯. 물론 아직 부족한 면이 있긴 하지만. 캐릭터가 괜찮긴 해.

3. 나기랑 츠구미와의 관계. 나기와 참회양의 관계. 그리고 진의 학교 인간관계. 소소하면서도 조금의 긴장감이 있고, 거기서 펼쳐질 이야기도 풍부하고.. 해서 작품 자체의 이야기와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생각.

by 찬물月の夢 | 2008/10/28 23:35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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