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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PandoraHearts

[2009/04] PandoraHearts 16화 - 英雄と少年

: 체셔 고양이의 공간에서 돌아온 오즈가 떨어진 곳은 판도라의 본부. 그것도 길버트가 레이븐을 써서 브레이크와 함께 탈출했기 때문에 앨리스를 묶어두고 있던 봉인이 풀려 거대 토끼, 비 래빗의 모습을 한 앨리스와 함께. 다들 충분히 경악할 상황에서 오즈의 몸을 빌려 글렌 바스커빌이 다시, 사블리에의 비극을 일으키고자 함을 알린다.

흠.. 이 부분, 원작으로 읽었을 때는 좀 이해가 안 됬는데, 최근 연재본으로 연결하면 아주 의미심장한 발언이 아닐 수 없다. 실제로 길버트/빈센트 형제의 문제와도 관련이 되는 요소이기도 하고.. 연재본도 그렇고, 장기적으로는 어떤 식으로든 글렌과 엮이지 않으면 안 될 테니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

어쨌거나 이걸로 오즈는 영웅의 환생(..;) 취급을 받으면서 비교적 움직임이 편해지겠지만.. 다른 사람들의 입장은 곤란해지지;; 헐. 약간 멋대로인 듯 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그 전설의 영웅 쟈크 베델리우스의 말이니까 안 따를 수도 없고, 지금껏 이 사실을 알고 있었던 이들도 나름대로 곤란해질 듯.

: 쟈크의 등장이 주가 되는 화여서 다른 부분, 브레이크와 빈센트의 거래는 다음 화로 넘어갈거고, 대신 브레이크는 오즈를 통해 원했던 정보를 어느 정도 손에 넣게 됨. 브레이크의 캐릭터가 잘 살아서 좋았던 부분이기도 하고, 오즈가 한발짝 나설 수 있는 기회기이도 하고.. 나쁘지 않았다.

: 이 화로 단행본 5권 분량까지. 2쿨로 마무리지으려면 대충 어디서 정리할지가 슬슬 보이는 것도 같다. 적어도 학교 잠입 에피소드에서 뒷풀이 파티까지 아프레코도 끝난 듯 하니.. 또 무시하고 넘어가는 인물들도 좀 있고 해서, 좀 애매한 시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은 점은 우려 요소.

by 찬물月の夢 | 2009/07/27 22:16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2009/04] PandoraHearts 15화 - 誰がための言葉

: 체셔 고양이의 공간에서 벌어졌던 여러가지 진실에 대한 에피소드는 이걸로 마무리. 아.. 길었다. 그래도 이만큼 길었던 만큼 나름대로 수확이 많았지. 음..;; 이건 아주 최신 연재 네타라 말할 수 없지만 앨리스, 오즈, 그렌 바스커빌, 길버트/빈센트 형제의 문제와도 밀접하게 관계가 되며 앞으로의 진행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요소들을 상당히 많이 깔아두었다는 인상.

뭐.. 결국 마지막에는 자신의 존재를 스스로 두려워하던 앨리스를 구해낸 오즈가 그녀에 대해 더 깊은 마음을 가지게 된다는 것과 체셔 고양이가 가지고 있던 앨리스의 기억, 그것도 100년 전의 사건(= 사블리에의 비극)이라는 핵심적인 기억을 회수하게 되었던 것 정도로 마무리 할 수 있을 듯. 초반에 읽었을 때는 알려주는 건 많은데 그것도 우회적으로 보여주고 있고, 지나치게 길고 지루한 감이 있다고 좀 아쉬웠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절묘하게 연결이 되었으니, 나름의 의미가 있었던 에피소드라고 생각.

: 원작과 거의 비슷하게 가면서도 빼버리는 게 조금씩 있는데, 그게 거의 티가 안 날 정도이긴 해도 작품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요소들이 좀 있어서 마음에 걸린다. 어차피 2쿨이면 어느 정도 선에서 정리는 하고 넘어가서 이후를 기약해야 할텐데.. 흠.. 그게 약간 걱정.

: 원작을 읽으면서도 좀 의아하게 생각했던 것. 이 에피소드의 초반부에 사라졌던 앨리스가 그간 어디서 뭘 하고 있었냐 하는 점. 애니에서도 그려지지 않는데.. 그냥 잡혀서 있기'만' 했던 건가. 아니면 뭔가를 보거나 알아내거나 무언가와 접촉했음에도 두려워서 피해버린 건가. 이걸 따로 보여줄 것 같지는 않지만 역시나 신경이 좀 쓰인다.

: 아상은 정말정말 훈훈하시고, 원작과는 다른 컷, 없었던 컷 등을 추가하면서 모에함을 상승시킨 길오즈 투샷이라든가, 지금에 와서 겨우 한마디 했는데.. '데리러 오는 게 늦었어..!' 라며 울먹이는 앨리스의 카와스미 언니가 이제야 좀 괜찮았다든가(그치만 앞으로도 여왕님으로 나갈 앨리스라 회복은 안 될지도;;), 변함없이 오즈! 라는 대사가 가장 많고, 그걸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내는 길버트의 오빠가 귀여웠다든가..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게 많았다.

: 이러니저러니해도 '성우계의 엄마같은 존재'로 최근 들어 재평가(?) 받고 있는 우리 오빠(..시작은 스기타. 그리고 판도라 라디오 출장판에서 캐치플레이즈로도 채택됨. 후후)는 오즈 뿐만이 아니라 앨리스까지 같이 양손에 들고 업어야 보모 역할 완성. +_+ 고양이 알레르기 있다는 점이나, 엄마같은 존재라는 점이나, 스스로는 S라고 생각하지만 헤타레인 면도 있고, 많이 이쁨받는 점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길버트와 참 닮은 점이 많은 우리 오빠. 귀여우시다. 꺄-*

by 찬물月の夢 | 2009/07/26 22:02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2009.07.25.

: 예전에...판도라 하츠의 원작자가 남자라는 소문이 돌았었던 기억이 나는데..;;; 이번 주 판도라 라디오에 게스트로 온 모치즈키 센세는 여자인걸..;; 그 소문은 대체 뭐였지.. 에에?? 내가 잠시 정신을 놓았었던 건가? ...그게 맞겠지;

: 감기 + 몸살 증세. 좀더 잘 수도 있었던거늘.. ㅠㅠ. 일단 나갔다가 조금 일찍 돌아왔다. 머리가 제대로 안 돌아가서.. 초콜렛을 좀 먹었더니 그나마 좀 낫다. 당분이 도움이 되긴 되는 구나. 헐. 내일은 오후부터 좀 자야겠다.

: '결혼 못하는 남자'에 나오는 김소은이라는 아가씨가 참 이쁘고, 연기도 괜찮게 해서 지켜보고 있는 중. 아아, 너무 이뻐이뻐!! 확 빨려드는 멋진 외모에다 자연스러운 매력까지.. 앞으로가 많이 기대된다. 드라마도 의외로 재미있고, 출연진도 대체로 호감이고.. 본방 챙겨보는 것까지는 아니고 케이블에서 재방하면 조금씩 보는 정도.

: 토오치카상 라디오 시작한 듯. 오오.

: 일단 사 둔 추리 소설들부터...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컬렉션 못 만든 거 채워나가면 될 거고.

by 찬물月の夢 | 2009/07/25 21:13 | 영양가없는 잡담 | 트랙백 | 덧글(2)

판도라 하츠, 관련 정보(주로 G판타지 8월발)

: 엘리엇 cv. 노지마 히로후미.
리오 cv. 와타나베 아케노.

...녹음은... 엘리엇한테 혼나는 못난 형, 길버트 및 이후 파티까지 다 한 듯. 꺄-*
무엇보다 엘리엇에 노지 히로 형님이라는 사실이 기쁠 따름.

뭐, 이 정보는 이미 알고 있었던 거지만, G판타지에서는 녹음 현장 보고까지 해 주니까 흐뭇.

: 2009년 7월 27일 판도라 하츠 9권 발매.
그리고 8월호에는 9권 후키카에 커버 부록 수록.

: 2009년 9월 26일 판도라 하츠 화집/판도라 하츠 TVA 오피셜 가이드(가) 발매.
관련해서 2009년 10월 17일 아니메이트 이케부쿠로 점에서 모치즈키 쥰 선생님 사인회 개최.

: TVA 관련 상품 발매 정보.
7월 24일 DVD 1권 발매.
7월 29일 판도라 라디오 스페셜 CD 1권 발매(이시다 아키라 게스트 출연).

: 부록으로..
판도라라디오 출장판 DJCD 수록. 게스트로 하나자와 카나 출연.
카키오로시 B3 포스터.
특제 판도라 하츠 9권 후키카에 커버.

... 이 정도.
G판타지를 몇달정도 사 보니까, 제로섬과 비슷한 듯 하면서도 묘하게 다른 점이 보인다. 밀어주는 작품에 대한 적극적인 푸쉬같은 건 비슷하게 하지만, 애니 진행하고 있는 판도라 하츠나 이미 했고, 조만간에 2기 할 흑집사에 대해서 라디오든, 아프레코 현장이든 꽤 성실하게 보여주려 애쓰고 있고, 관련 부록들도 충실한 편. 제로섬 같은 경우는 애니가 진행하면 주로 애니 쪽 작화로 표지를 한다든가, 주요 성우진 인터뷰를 싣는다던가.. 부록의 내용은 별로 차이가 없고.

어느 쪽이든 각자 스탠스에 맞게 잘 해 나가고 있는 듯.
아, 그리고 최근에 TVA 발표가 난 '듀라라라'가 G판타지 연재였구나. 호오.

by 찬물月の夢 | 2009/07/23 20:15 | 필요한 건 우정! 노력! 승리! | 트랙백 | 덧글(1)

[2009/04] PandoraHearts 14화 - 紅き隻眼の悪魔

: 쟈크와 길버트, 쟈크와 오즈의 만남. 오즈와 쟈크에 대해서는 궁금증이 많이 풀린 편이지만(단행본 기준), 그래서 일단은 체셔 에피소드가 끝나면 쟈크가 조금은 더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되지만, 일단 지금 상황에서는 앨리스를 구하는 게 급선무. 때문에 이번 화에서는 100년 전 그 날의 앨리스의 진실까지 보여준 게 아닌가 싶다. 오로지 오즈만이 비 래빗인 앨리스를 구할 수 있고, 찾을 수 있다는 건 둘의 관계를 암시하는 것이겠지, 역시나. 그 사실을 알게 된 오즈의 행동은 좋든 나쁘든 그가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

: 체셔 쪽은 오즈를 찾다가 브레이크와 조우. 브레이크의 과거 문제는 좀 더 지나야 드러나겠지만 체셔와의 악연은 어쨌거나 해결해야 할 테니 말이다. 체인인 매드 헤터도 나왔고, 아상도 간만이라 마음에 들었다.

: 길버트/빈센트 형제와 사블리에의 비극, 쟈크와 길버트의 관계 쪽은 일단 미뤄두고 빈센트가 부각된 편. 석연치 않은 구석이 많은 빈센트 쪽은 일단 이렇게 보여줌으로써 암시가 되었다고 생각. 보여줄 게 많았던 이번 화였는데 이것저것 나쁘지 않게 구성해서 좋았던 편.

: 캐스팅이 대체로 잘 어울려서 듣는 맛이 좋았던 건 예전부터였지만, 아상의 브레이크는 역시나 훈훈하고, ...앨리스보다 더 히로인같은(..) 길버트를 연기하는 오빠도 좋고. 체셔의 캇페상은 딱 잘 어울려서 즐겁다.

: 이번 에피소드가 확실히 길긴 긴 듯. 밝혀지는 건 많은데 은근히 재미가 떨어지는 문제가. ㅠㅠ.

by 찬물月の夢 | 2009/07/19 21:42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2009/04] PandoraHearts 13화 - 歪んだ記憶の住人

: 어째선지.. 한동안 꽤 미뤄둔 판도라 하츠. 체셔 에피소드에서 많은 것이 밝혀지긴 하지만 확실히 좀 길고 지루한 편이라서 그랬던 건지도 모르겠다. 흠. 이번 화에서는 체셔의 세계에 오즈와 길버트가 들어가서 방황하기 시작하고 또 뒤에서 움직이고 있는 빈센트가 조금 드러난 정도. 이 에피소드에서 도입부이기도 하고, 특별히 체크할 부분은 많지 않았던 듯.

: 작화의 경우, 작붕이라기보다는 메인 원화가가 변경된 듯, 작화 스타일이 달랐다. 작붕은 아니지만 전혀 예쁘지는 않아서 참 슬펐..;;; ㅠㅠ.

: 고양이에 대한 길의 공포. 묘하게 겹치는 게.. 오빠도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어서... 후후. 길이랑 닮은 듯도 하고, 라디오에서는 오빠 스스로도 가끔 화가 나기도 한다는 길. 빈센트는 여전히 길밖에 모르는 형아 바보고. 우후후.

: 앨리스가 스스로 자신의 기억을 조각내 버린 날의 기억. 원작 연재 상에서는 슬슬 드러나기 시작하고 있지만 어차피 2쿨일 것 같은 애니 안에서는 다루지 못할 것 같고, 100년 전의 사블리에의 비극이나 바스커빌가, 앨리스와 쟈크의 관계 등등 정도로 이해하는 수준이면 충분할 듯.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앨리스 자신의 행동보다는 오즈와 길버트, 각자의 만남과 변화가 더 중요하기도 하니 그거 중심으로 보면 될 것 같기도 하고.

: 몇가지 빼고는 거의 원작 그대로 가고 있다는 점이 좋은 걸까, 안 좋은 걸까.

by 찬물月の夢 | 2009/07/19 21:04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2009/04] PandoraHearts 12화 - 鏡の国

: 슬슬 속도를 낼려는 분위기. 오스카 아저씨와 재회하는 마을에서의 모자 소동 도입부를 대폭 생략하고 간단하게 설명해서 넘어갔다. 3대3 팔씨름은 나름대로 재미있었는데, 후반부도 생략하고. 아무래도 체셔 고양이와의 에피소드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단행본 기준 4-5권의 대부분 사용) 그렇게 한 듯. 만화로 아무리 길다고는 해도 이걸로 2쿨을 다 끌고가지는 않을테지만.. 어디서 마무리를 할지도 슬슬 신경 쓰이기 시작.

: 체셔 고양이의 집에 들어간 후부터는 여러가지로, 앨리스에 대해서라든가, 쟈크 베델리우스에 대해서라든가, 길버트/빈센트 형제에 대해서라든가, 앨리스의 기억과 100년 전 사건에 대해서라든가, 워낙 많이 나오니까 중요하기는 중요함. 길기도 해서 살짝 지루하고, 캐릭터들이 다함께 움직이지는 못하고 떨어져서 각자의 드라마를 펼치니까 시너지 효과도 덜 하고. 잘 해 줘야 할텐데. 흐음.

: 아직까지는 이번 이야기의 도입부라 살짝 노는 분위기. 심각해지기 전에 약간 분위기를 상기시켜주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이 사건에 관련될 여러 캐릭터들이 어떤 태도를 보이는가도 흥미로웠고. 체셔, 빈센트에 따라들어간 오즈, 길까지.

: 오스카 아저씨는 역시 좋은 사람. 뭔가 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뒤에서 오즈 일행의 힘이 되어 주기도 할 거고, 정신적으로 지탱해주기도 할 테니까.

: 특별히 연기가 인상적인 부분은... 본편 들어가야 할 듯.

by 찬물月の夢 | 2009/07/05 16:10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판도라 라디오 8화에서..

" 皆さん、キャラクターっていうのは声じゃないんです。お芝居です。"

뭐.. 이런저런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역시나 8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오빠의 저 말씀. 내가 좋아하는 성우님들의 대부분이 그런 편이고, 솔직히 말해 그냥 멋지기만 한 목소리보다는 평범한 듯 보여도 깊이가 있는 목소리로 특별히 음색이 엄청나게 변하는 건 아니지만 풍부한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멋지게 살려내고, 대사의 맛을 보여주는 성우님들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더 와닿는 말이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항상 겸손한 태도로 연기에 진실되게 임하는 오빠가 참 좋다.

by 찬물月の夢 | 2009/07/03 19:03 | 사랑하고픈 남자 鳥海浩輔 | 트랙백 | 덧글(1)

[2009/04] PandoraHearts 11화 - 堕とされた鴉

: 길버트가 어떤 연유로 나이트레이가의 양자로 들어가게 되었는지의 과거 이야기. 개인적으로는 단행본 8권 정도 보면서 브레이크의 과거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기 때문인지 그가 길버트에게 하는 말이라든가, 없어진 눈의 이유라든가, 하는 걸 애니로 다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달까. 그랬다. 이번 화의 경우는 원작과의 차이도 거의 없어서 특히나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지금의 이야기를 겹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더 만족.

: 빈센트와 길버트의 관계에 대해서는 좀 더 봐야겠지만, 어쨌든 이 형제도 100년 전의 진실과 적잖게 관여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베델리우스家, 나이트레이家에 거둬진 게 아닐까 하는 생각. 결국 길버트도 나이트레이로 들어가 레이븐을 손에 넣게 되었지만 둘이 가진 다른 성향이나 과거 사건과 관련되는 기억 문제 등등 때문에 갈 길은 달라지겠지. 파편적이지만 기억이 되돌아오면 길버트는 붕괴될 거 같긴 한데.. 폭탄은 그것 말고도 더 많음. 아주 심각;;;

: 주로 과거 이야기라 진전된 건 별로 없고, 오스카 아저씨가 등장했다는 점이나 다음 화부터 체셔 고양이와의 이야기 돌입 때문에라도 쉬어간다는 느낌. 브레이크의 캐릭터성이 인상적이었다. 애니 추가로 빈센트와 함께 지내는 길버트의 모습 정도도 괜찮았고. 아!! 짧게나마 엘리엇이 스쳐지나가서 무지 기뻤다. 아아, 엘리엇, 엘리엇, 엘리엇!!!!!!!

: 차분하게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해 주는 나레이션톤의 오빠가 참 좋았고, 그런 길버트를 괴롭히는 아상의 짓궂은 연기가 훈훈. 그 외에는 대사가 적었으니 그냥. 길버트도, 빈센트도 어린 시절은 모두 여성 성우가 연기했다는 점이 아쉽다면 아쉽달까. 하하.

: '배신'을 상징하는 나이트레이家의 빈센트. 역시 의미심장하구만.

여기까지 원작 단행본 3권 분량. 다음 화부터 4권 돌입. 2쿨이면 몇권까지 들어갈려나..

by 찬물月の夢 | 2009/06/22 21:34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2009/04] PandoraHearts 10화 - 重なる影

: 그림, 필립의 아버지가 계약한 체인과의 사건은 이걸로 종결. 지난 번의 길버트 관련 에피소드가 그동안 비밀로 부쳐졌던 레이븐/길버트 관련한 문제를 풀어내면서 어비스에 짧게 있었던 것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나있다는 사실, 길버트가 어떤 마음으로 오즈를 지켜보고 있었는지, 등등 중요한 설정을 보여줬다면. 이번 사건은 오즈가 가슴에 품고있는 상처, 뒤틀어진 이유를 보여주고, 그 자신의 힘에 조금쯤은 눈치채게 되는 정도의 진전이 있었다. 길버트, 오즈, 까지.

하나하나의 사건을 차분히 풀어가면서 캐릭터까지 보여주는 방식. 좀 천천히 간다 싶기는 하지만 이런 류의 진행방법은 잘 만들어진 캐릭터의 매력이 중요한 '판도라 하츠'같은 작품에서는 오히려 캐릭터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고 생각. 각각의 사건 이후에 보여주는 캐릭터들의 행동이나 사고 방식 같은 것도 더 설득력있게 전달되고, 그의 매력도 잘 이해되고 말이지.

: ...그리고, 길버트의 동생, 오드아이를 가진 빈센트의 등장. 아직 전면적으로 무대 위로 올라간 것이 아니라 인사 차원의 등장이라 별 거 없을 수도 있지만, 판도라 내부에서 다른 의도를 가지고 있는 이가 암약하고 있다는 사실이라든가, 이번 그림 건과 관련해서 무시못할 움직임도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라든가, 그 모든 것이 나이트레이가의 빈센트가 관련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분위기 조성으로는 짧지만 인상적인 등장이었다고 본다.

브레이크가 빈센트를 탐탁치 않게 여기는 분위기상 호락호락한 인물은 아닐텐데, 둘이 주고받는 대사도 가시가 가득 박힌 것이 섬뜩섬뜩. 아상 VS 쥰쥰, 의 대결이 보기 좋았다. 후후.

BL에서는 오빠X쥰쥰 커플링이 한때는(2008년의 니땅님과의 커플링 시디 몇장으로 전세는 역전되었지만...ㅠㅠ) 가장 많았을 정도로 자주 함께 하던 관계인데, 다른 곳에서도 아니고 무려(!) 애니에서 형제로 나오다니, 아, 그저 감읍. 거기다 빈센트가 길버트를 무지 좋아하고 아끼는 그런... 아주 훈훈함. 그리고 이번 화에서는 원작에는 안 나온 대사도 나옴. 브레이크를 따라 나가던 복도에서.

" 솔직하지 않다고 해야 할까.. 뭐, 그런 부끄럼쟁이인 부분도 귀엽지만. 후훗. "
" 잘 알 수 있어. 길에 대한 건. 우린 피로 이어져 있으니까 말이야. "


같은. 애니 제작진.. 모에를 알아! +_+
앞으로 상당히 기대가 되는 이 형제. 우후후.

: 항상 오즈를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는데도 스스로를 내던지는 오즈에게, 지키지 못한 자신에게 초조함을 느끼고 풀이 죽어 있는 길버트. 아무래도 이번 에피소드는 오즈 메인이라서 길버트가 많이 부각되지 않은 건 있지만, 그래도 길이 일관되게 오즈를 위하는 마음을 보여줘서 만족했다. 오즈에 대한 길의 집착이랄까, 그런 충성심이 사블리에의 비극 관련 길/빈스 형제의 과거 문제와도 상당한 관련이 되기 때문에 무시하지 않고 보여준다는 것이 다행스러웠다.

다음 화에서는 길버트가 나이트레이가로 들어가게 된 사연을 보여주게 되니까.. 조금이나마 빈센트와의 관계, 기억 관련해서도 언급이 될 거고.

대사가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우리 오빠의 길이었다.

: 오즈로 인해 비 래빗의 힘이 폭주할 때의 상황 묘사가.. 좀 싱거워서.. 으음; 싶었음.

: 기억. 고독. 과거. 오즈, 앨리스, 길버트를 둘러싼 중요한 요소들이라는 것을 이번 화를 보면서 더 많이 느꼈다. 앨리스도, 오즈도, 길버트도 어느 정도 기억이 없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앨리스는 어비스에서, 오즈는 아버지로 인해 외로움, 고독을 느끼고 있으며. 앨리스의 과거, 길버트/빈센트의 과거, 과거를 바꿀 수 있다고 유혹해 불법으로 계약을 맺는 체인들 등은 과거 문제와 관련되어 있고 말이지.

이 부분들은 차차 더 많이 밝혀질 것임.

by 찬물月の夢 | 2009/06/16 22:38 | 냉정 : 열정 = 1 : 1의 アニメ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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